우리에게 스트레스는
너무 당연하고 흔한 이야기입니다.
직장이나 가정, 대인관계 등으로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스트레스 요인들은 언제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적절한 스트레스는 삶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게 하고,
집중력이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다면,
이것이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히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갑자기 극심한 불안이 느껴지고,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식은땀이 흐르거나,
갑자기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증세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과 접하게 되는 감정 노동자들이나
과도한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 가운데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방적인 폭언을 듣는 경우나 사람과의 갈등을 잘 해소하지 못한다면
분노조절 장애나 무기력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엔 호흡곤란이나
공황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증상이 발생할 경우,
통제가 어려울 정도의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
발작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또 발작이 생길까 봐 걱정하는 '예기불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공황발작을 겪었다고 해서
모두 공황장애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들 중에서도 일생 동안 공황발작을 겪는 확률이
약 30%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만약 본인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면 치료와 극복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완치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발작이 일어났을 때,
자신을 이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황은 자신의 성격 때문이 아니라,
뇌 기능의 불균형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공황장애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즐기고 있던 여가생활이나 취미가 있다면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찾는다면,
공황에 대한 불안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이나 담배, 카페인이 든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니코틴이나 알코올, 카페인 등은
신체 및 호르몬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소에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낮에 일정 시간 동안 햇볕을 쬐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 겪는 불안은 실제 나의 목숨을 위협하거나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발작이 찾아올 때 이것을 숨기지 말고
주변인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혼자 견뎌내거나 참지 말고,
힘든 마음들을 주변과 함께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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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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