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도 운동이다! 올바른 걷기 자세
건강을 관리한다는 건
평소 누려왔던 편리함과 즐거움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흡연이라든지 음주, 야식 등
달콤한 유혹을 뿌리쳐야 하는 것이 기본이죠.
특히 지나친 욕심으로 무리하게
운동을 계획했던 분들이 많은데요.
과욕이 앞선 목표는
무너지기 쉬운 게 사실이에요.
그럼 누구나 가볍게 일상 속에서
시행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실제로 매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지만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걷기를 꼽을 수 있어요.
바르게 걷는 것만으로 비만을 비롯해
당뇨 및 심혈관계, 뇌혈관 질환 등의
위험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다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 걷기도 기본적인 운동으로서
올바른 걷기 자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걸어야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볼까요?
우선은 전체적으로 반듯한 자세가 중요합니다.
턱은 당기되 허리를 바로하고
엉덩이는 빠지지 않게 해야 하죠.
이때 시선은 10~20m 앞쪽으로
바닥을 바라보며 아랫배에 힘을 주고,
가볍게 양팔을 흔들며 전반적인 균형을
유지하며 걷는 것이 올바른 걷기 자세의 기본입니다.
턱을 내밀어 머리가 위로 향하거나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경우 허리가 구부러져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충격이 고스란히
흡수되어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걷기 자세는 걸음을 옮길 때
발바닥이 노면과 닿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먼저 발뒤꿈치가 땅에 닿고
그다음 발바닥과 엄지발가락 순서로
땅을 누르 듯 닿는 것이
척추에 부담을 줄이고 발목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특히 보행 시 발 모양이 11자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걸음을 걷는 습관은 척추 건강과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된 보행 습관을
가지고 있는 데 대표적으로 팔자걸음을 꼽을 수 있죠.
이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골반의 불균형으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통증과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걷는 발 모양이 나란하게 유지되는
11자 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걷기 운동의 효과와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걷는
운동은 주 3~5회 정도가 좋습니다.
매일 빠짐없이 무리하게 계획을 세워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도하기보다는
꾸준히 적정량을 지키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올바른 걷기 자세를 유지하며
가볍게 걷기 시작해 3~4km 정도의
거리를 점차 빠른 걸음으로 강도를 높여주면
만족스러운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잘못된 걸음걸이로 아무리 꾸준히
걷는다고 해도 운동 효과가 없을뿐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걷기 자세를 통한 건강의 첫걸음!
오늘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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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숙 시인ㆍ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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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옥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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