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엘에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오늘 (어제) 타운내 한인 천명에게 생활용품을 무료로 나눠줘,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20일 엘에이 한인 상공회의소가 타운내 남가주 새누리 교회앞에서 한인들에게 ‘식료품과 마스크, 손세정제등 생활용품 박스 천개를 나누며 추석 분위기를 한껏 돋궜습니다.
‘2021 한가위 교민들을 위한 생활용품 무료 전달 행사’ 로 명명된 이번 한인상의의 추석 맞이 나눔행사는 시작하기 한참전부터 많은 한인들이 몰렸습니다 .
엘에이 한인상의측은 2세를 비롯한 많은 한인들이 고유명절인 ‘추석’ 을 잊어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지친 한인들에게 선물도 전달하고 함께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이번 나눔행사의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델타변이로 인해 펜더믹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여전히 많아 이번 추석나눔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물품수를 2 배로 늘려 천 명의 한인들에게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행사장에 온 사람들이 빠짐없이 모두 생활용품을 가져갈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한것입니다
강일한 엘에이 한인 상공 회의소 회장입니다.
(컷 행사를 통해 ‘추석’ 을 잊지말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에서 선물을 나눠드린것이 취지입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엘에이 한인 상의 이사진들이 아침일찍부터 나와 부지런히 물품을 나누담는등 땀흘리며 봉사했습니다
하경철 한인상의 수석 부회장입니다.
(컷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이사들이 행사에 참여할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천 명의 한인들에게 일 인당 NS 95마스크 8팩, 한국산 세니타이져 4개, 농심컵라면 1박스 그리고 떡국 컵라면등을 나눴습니다.
엘에이 한인상의는 이번 추석 나눔행사 외에도 타운내 소상공인들을 도울수 있는 행사를 계획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은 기자
<
이 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