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 주부권 신임회장단 출범
▶ “강원-가주 교두보 역할”

강원특별자치도 가주 도민회의 곽태진 영서지역 부회장(왼쪽부터), 주부권 회장, 권영미 홍보부장, 로이 이 총무.
강원특별자치도 가주 도민회가 주부권 신임회장을 선출해 지난 19일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강원특별자치도 가주 도민회는 지난 6월9일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승격된 것에 맞춰 ‘강원도민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가주 도민회’로 단체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주부권 신임회장은 “이번 새로운 출범식을 계기로 단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강원특별자치도와 캘리포니아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부권 회장에 따르면 도민회는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상부상조를 위해 도민 회원 비즈니스 현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로이 이 총무는 “단체를 잘 모르고 있는 강원도민 분들이 부담 없이 연락할 수 있는 가까운 단체를 만들고 싶다”며 “도움이 필요한 강원도민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공유하여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민회는 또 미국에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강원지역 사업체를 지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최근 횡성군수를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이 미국에 왔을 때 주부권 회장이 이들의 시장조사를 돕기도 했다.
주부권 회장은 또 “형편이 어려운 2세 혹은 3세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장학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부권 회장은 “도민회의 일원이 되고 싶거나 도움을 받고 싶은 강원도민들은 언제든지 연락달라”며 “강원특별자치도 가주 도민회를 알리고 이를 통한 사회봉사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연락처 (213)436-6469 주부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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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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