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사진)
김민선(사진) 한인이민사박물관장이 한국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정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21일 뉴욕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관련 회의를 갖고 김 관장을 비롯해 신임 민간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신임위원 선정에 대한 공식 발표와 위촉식은 내달 중 있을 예정이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조정하는 비상설 최고 심의 기구로, 지난 1996년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운영되다가 2021년 9월부터 외교부 산하 기구로 변경됐다.
위원장은 외교부 장관이 맡으며, 외교부, 법무부, 교육부, 문체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 관계부처 위원 10여명과 민간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된다. 각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 기본 방향 수립 ▶재외동포의 정착 지원 ▶재외동포의 법적·사회적 지위 향상 ▶재외동포와의 유대 강화 ▶재외동포의 국내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재외동포관련 부처별 사업계획에 관한 사항에 관한 심의^조정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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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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