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척수종양 수술 받고 한인 의사 ‘반신불수’
- 대학생이 또 교내 총기난사… 7명 사상
- “500만불에 영주권 판매” 가시화
- 줄잇는 항공기 사고 ‘아찔’… “불안해서 타겠나”
- 하버드대 유학생 못 받는다?… 트럼프 ‘인증취소’ 위협
- 우표요금 73 → 78센트로 연방우정국 또 인상 추진
close
- UCLA서 취업박람회 행사 성황
- [집중분석 - 요동치는 원·달러 환율, 왜] 1,410원대로 급락… “트럼프 정책에 달러 패권 흔들려”
- 올해 평균 세금환급액 3,170달러… 3.9% 늘어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5천건… 전망치 하회
- ‘백만장자 꿈’ 부자 전유물 아냐… “401k, 65세 전 가능”
- 경남도, 메릴랜드와 우주항공 협력 MOU
close
- 이정후, 시즌 10호 2루타 ‘펄펄’
- [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스윙 리듬
- 네이마르, 복귀전서 또 부상 허벅지 다쳐 그라운드 떠나
- 김시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첫날 공동 21위…임성재 31위
- 이정후, 9회 대타로 나와 내야 안타…시즌 타율 0.348
- 이정후, 필라델피아전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폭발
close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20회
- 민지·하니·다니엘·해린 그리고 혜인의 ‘청청패션’
- 올 봄과 여름 헤어 컬러 트렌드는 ‘kick’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19회
- 직장생활 20년 만에 경력 단절… 쓸모없는 인간 된 것 같아요
- 슬기로운시니어생활18회
close
- 가파른 성장세 고전 기독교 교육… 차별화 교육 방식 높은 관심
- 학비 마련 과정 부모 참여 필수… 알아야 할 재정 지원 정보
- When Education Overwhelms: Making Time for Yourself
- 그야말로 ‘악’ 소리 나는 명문대 교육비용
- 최신 입시 주요 변화 및 전략적 준비 가이드
- 빗나간 재정보조, 문제가 무엇인가? (1)
close
- 3D 프린팅으로 다치기 전 얼굴 되찾는다
- [주치의 칼럼] PRP 주사로 통증의 근본을 다스리자
- 만성 전립선염,‘고주파 온열치료’ 길 열렸다
- 꽃놀이 때 ‘눈 보호’… 자외선, 망막 더 손상시킨다
- ‘타석증’ 칼로 안 째고 감쪽같이 제거
- 탄산음료 한 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 당류 권고량 70%
close
- ‘본다이·타롱가’ 평화가 속삭이는… 호주 본연의 품속으로
- [주말 뭐 볼까 OTT] 영적 위기ㆍ복수ㆍ인간의 절망 주제로 어둡고 느려
- 50대 싱글맘으로 돌아온 브리짓 존스… “사랑만은 포기 못해”
- 바다 원주민의 간소한 삶터… 수상 레저 거점 됐다
- 두 쌍의 동성애 연인들의 관계와 사랑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 권투영화로 사회문제 다루며 돈의 유혹과 부패 다뤄
close
- 관세로 주식시장 혼란… 부동산으로 갈아타야 하나?
- 오퍼 많으면 좋은 일?… 매매 가능성 높은 조건 선별해야
- “전망 좋은 가든그로브를 다시 보다”
- 올해 미 부동산 시장(CAR & NAR전망)
- 변기 고르는 맛 ‘쏠쏠’… 음악 재생도 하는 신박한 변기
- ‘이 집 사면 자녀 명문대 합격’… 70만 달러 넘게 팔린 매물
close
-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 후 검찰 송치
- “한국 애니, 미국서 되겠냐 했지만…무조건 성공 확신했죠”
- 하이브vs민희진, 주주간계약 해지에 풋옵션 소송까지..병행 심리 결정
- 방탄소년단 지민, 전역 55일 전..스타랭킹 男아이돌 181주 연속 1위
- 효민, 서울대 출신 금융맨 남편은 ‘79년생’..10살 나이 차 극복
- ‘팽봉팽봉’ 팽현숙 “아이들만 키우다가..감동이고 영광” 울먹
close
지금은 언제 그런 적이 있었나할 정도로 그 암울했던 시절이 잊혀져가지만 그게 불과 4년 전이다. 처음엔 이렇게 오래 갈지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고, 나중에는 과연 팬데믹이 끝날지 걱정될 정도로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불안한 세월을 보내야했다. 그리고 몇 번의 피크와 감소를 거친 후 2023년 5월 코비드 팬데믹은 공식적으로 종식됐다.
이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숨진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703만3,450명, 미국에서는 118만3,143명이 사망했다. 회복된 사람들 중에도 아직껏 ‘롱 코비드’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피로와 호흡곤란, 기침, 근육통, 두통, 복통, 불면증, 뇌흐림(brain fog) 등의 증세가 계속되는 롱 코비드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미국성인 1억3,400만명 가운데 24.6%가 겪었으며(2023년 10월 통계) 지금도 상당수가 후유증을 앓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가족 친지를 잃은 사람도 많고, 아직도 그 상실의 아픔을 떨쳐내지 못한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고립된 생활이 오래 지속되자 우울증에 걸리거나 폐쇄적이 돼버린 사람도 있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전환한 부모들도 상당수다.
또한 코비드 팬데믹은 사회적으로 미국민들이 극단적으로 분열되는 현상을 낳았다. 마스크와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과 이를 의무화하는 정책 사이에서 많은 갈등과 불화가 표출돼 보수와 진보, 공화와 민주,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규제가 어느 때보다 팽팽하게 대립했다.
위기가 지나간 후에는 언제나 두 종류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삶이 움츠러들고 사람 많은 곳에 갈 때면 늘 불안하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생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 즐기게 됐으며 살아있는 매순간 감사한다는 사람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독감처럼 관리 가능한 풍토병이 된 지금, 어느 쪽에 서는가는 각자의 선택이다.
로컬뉴스
more
한미 재향군인 단체 첫 골프대회 열린다
“한미재향군인들이 처음으로 장학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마련했어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려요”‘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
‘은빛 대학’ 학생들 졸업 여행 다녀와
성공회 가든그로브 성당(주임신부 토마스 리)에서 주관하는 시니어 교육기관 ‘은빛대학’은 지난 15일 앤틸로프 밸리 파피 단지와 바스케스 록 내…
[커뮤니티 게시판] ‘한강 읽기’ 독서 모임 오렌…
‘한강 읽기’ 독서 모임 오렌지 글사랑오렌지글사랑(회장 권 조앤)은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 …
‘첫 라틴계 여성 시의원 당선’
어바인 제5지구 시의원 보궐 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베티 마티네즈 프랑코 후보가 당선되었다.OC선거관리국의 17일 최종 집계에 따르면 베티 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GG시 온라인 투표 실시
가든그로브 시는 오는 24일(목)까지 가장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이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하기 위해서 온라인…
사람·사람들
more
“한인사회 기여할 미래의 리더들 지원”
“재정적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인 학생들을 돕고, 이들이 훗날 사회의 일원이 되어 또 다른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할…
다저스 코리안 나잇 김응화 무용단 공연
지난 16일 LA 다저스테디엄에서 열린 ‘다저스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은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으로 가득 찬 특별한 밤이었다. 김응화 무용단이 …
‘세계 한인 최고지도자 과정’ 서울대 통일평화연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21일부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
6.25 참전유공자회 감사 오찬 1
6.25 참전유공자회 초청 감사 오찬 행사가 스칼렛 엄 전 LA 한인회장 주최로 지난 16일 LA 한인타운 청담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
교육부,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 추천 접수
한국 교육부는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동포 또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큰방 1 $750
- 1Br+1Ba+2P/$1,900
- 싱글 즉시입주가능
- 3Br+2Ba+2Pk
- 2Br+1Ba+2카 그라지
- 방1+1P/$900
- 싸이프레스 단층식 타운홈
- 부에나팍 2층식 타운홈
- LA 하우스 $3,500
- 1
영어 서툰 美시민권자, 불법체류자로 … 3 - 2
중 ‘해양굴기’에 칼빼든 트럼프⋯한 조선업 … - 38조원 국채 발행⋯ 올 국가채무 1279조 달할 듯
- 4
12조 추경안에⋯민주당 “최소 15조는 돼야… - 5
통상·내수 위기 속 12.2조 ‘찔끔 추경’ - 6산업부 추경 9590억원, 70%는 美 관세 대응에 쓴다
- 7
백악관 “코로나19, 중국 실험실서 … 1 - 8
플러싱~베이사이드 버스운행 증편된다 - 9
관세유예 막전막후…나바로 없는 틈에 … 1 - 10
“테슬라, 주행거리계 조작해 무상 보증기간 …
- 11
“♥강원래와 이혼 잘했다”..김송, 악플에 … - 12
트럼프 “중국과 대화 중 3~4주 내 협상 … - 13
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 14
“트럼프, 사적으론 대공황급 사태 우… 3 - 15
韓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저력 … - 16
동남아, 트럼프·시진핑 사이 ‘불가능… 2 - 17
“종전급한 트럼프, 우크라 크림반도 … 1 - 18
트럼프, ‘실수 추방 이민자’ 면담한 의원 … - 19
저소득층 현금지원 수혜자격 강화 - 20
[이지 사이언스] “노인 불면증·수면제 복용…
- 21
“관세 우려에 美부자들 ‘자산 엑소더… 1 - 22
트럼프 “내가 원하면 파월은 해고” … 1 - 23
방미 홍문표 농수산식품유통公 사장 “관세 영… - 24
“와 한국 진짜 망했네요”…외신도 경… 5 - 25
폭스바겐그룹, 아우디 미국 현지생산 추진 - 26
국힘, 오늘 첫 경선토론…김문수·안철수·양향… - 27
알렉산드리아‘더 린코니안’ - 28
韓 민주, 충청서 첫 경선결과 발표…… 1 - 29
트럼프 “이행 거부시 해고”…정책담당… 1 - 30
7타 줄인 김시우, PGA 투어 RBC 헤리…
오피니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종교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아리랑의 메아리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위스 프랑의 가치 상승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영락제의 성공한 쿠데타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아침 그리고 저녁
- 손철 서울경제 산업부장
[여명] AI혁명의 대유행
지사별 뉴스
플러싱~베이사이드 버스운행 증편된다
올 여름부터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를 오가는 버스노선 등 뉴욕시내 16개 버스 노선이 증편 운행된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17일 “…
‘정책 반기’ 하버드에 ‘외국서 받은 돈’ 기록 요구
아태계 이민 1세대, 불체자에 더 강경
한인 등 아태계(AAPI) 이민 1세대들이 불법체류자에 더 강경한 시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API 데이터와 AP-시카고 대학의 N…
워싱턴 한인들, 주식투자 증가… 소득, 대체로 늘어
트럼프 “이행 거부시 해고”…정책담당 ‘늘공’도 정무직으로 분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정부에서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 공무원에 대해 해고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 조치를 시행한다.…
척수종양 수술 받고 한인 의사 ‘반신불수’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서 소위 보수라고 자청하는 부류들이 웃기는것은 초창기 코로나 창궐하면서 여기 저기 사람들이 픽픽 쓰러져 죽어나갈때는 지네들도 서로 먼저 백신 맞을려고 아우성이었는데 백신의 효과로 그리고 코로나 치료 방법이 나오면서 사망자가 급격히 줄자 나 언제 그랬냐면서 마스크 착용 거부하고 백신 불신하고 ㅎㅎㅎ
트의 무지가 미쿡에선 난 60만명정도가 억울하게 죽었다고 생각이드는데도 아직도 아직도 트 를 따르는 어리석은이들이 있다는게 리들이 정말 머리가 돌지 아니하고 어찌 고게 가능한고...허허참...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