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쉬 치과’ 미 진출
▶ 한인 치과들 가입 관심

미니쉬 테크놀로지가 LA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에 한인 치과의사 8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니쉬 제공]
한국에서 첨단 치아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미니쉬 치과병원이 미국 첫 관문으로 LA에 진출하며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 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는 LA 웨스트 할리웃 에디션 호텔에서 ‘미니쉬 임상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한인 등 치과의사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니쉬의 치료 철학, 임상 사례, 기술 원리, 북미 진출 전략이 소개됐다. 특히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심미성과 기능을 동시에 복원하는 치아 안티에이징과 미모 등 첨단 기술에 관심이 집중됐다.
미니쉬 치과병원 대표 원장이자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인 강정호 대표는 “미니쉬는 최소 침습, 자연스러움, 구강 건강의 완성을 추구하는 융복합 기술”이라며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니쉬 치료는 환자가 미니쉬와 기술계약을 맺은 프로바이더 치과를 방문해 3D 구강 스캔 및 진단을 받고, 해당 데이터는 본사로 전송된다. 정밀 분석을 통해 생체모방 이론에 기반한 수복물이 제작돼 다시 현지 치과로 발송되며, 접착과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불필요한 치아 삭제 없이 하루 만에 앞니와 어금니 모두 복구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강 대표는 “미니쉬는 진단부터 접착,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료 플랫폼”이라며, 60대의 로봇이 운영되는 스마트 치과 시스템과 365일 교대 진료 체계를 갖춘 서울 강남 미니쉬 치과병원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10여명의 현지 의사들이 미니쉬 프로바이더 가입 의사를 밝혔다. 현재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치과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캐나다·베트남에 각각 1곳씩 총 75곳이며 앞으로 미국 내 프로바이더 치과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웹사이트: www.minish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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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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