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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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에 목말랐던 트럼프… ‘최대 파트너’ EU 관세합의로 국면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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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이어 반도체…韓 대미수출 주력품 줄줄이 품목관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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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업계 분위기 변화로 고전…구조적 변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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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LA의 섹션 8 바우처 지원금 10퍼센트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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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우가 만난 셰프들] “진짜 한식은 지방에 있다”… 마산 ‘당일바리’ 사오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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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은 나의 벗
나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이 곁에 있어도 때로 외롭고 때로 고독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다.…
[2012-06-18]자카란다
자카란다는 어느 블록을 돌아가나 눈에 띄었다. 푸른 하늘 아래 핀 풍성하고 짙은 보랏빛 꽃을 올려다보며 가슴이 저릿했다. 그리움으로 멍든 가슴이 짙어지면 저럴 거란 생각을 하고 …
[2012-06-16]헌금과 세금
직업이 회계사이다 보니 세금과 밀접한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교회에 다니고 있으니 헌금과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이 두 가지는 비슷한 면이 많지만 다른 면도 있다. 둘 다…
[2012-06-16]오래된 사진첩
오아이들 방을 정리하다가 한국에서 가져온 사진첩을 다시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나의 옛 모습들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었다. 반갑기도 하고 그리운 옛 생활의 모습을 보는 것…
[2012-06-16]가시고기 아빠들
한국의 동해로 흐르는 하천에만 사는 작은 물고기가 있다. 몸길이 5~6cm 정도의 투명한 이 물고기는 습성이 특이하다. 어류로는 거의 유일하게 둥지를 짓고, 다른 작은 물고기들과…
[2012-06-16]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루이스 데 귄도스 스페인 경제장관이 지난 9일 “스페인 은행권 회생을 위한 구제 금융을 유로존 국가들에게 신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유로존 4대 경제대국인 스페인도 그…
[2012-06-16]한국 인권의 허상
한국 뉴스에서 흉악범이나 파렴치범을 체포 또는 연행하는 장면을 볼 때마다 의아스럽게 생각되는 점은 그들의 얼굴을 모자나 마스크, 옷가지 등으로 씌워 누군지 식별치 못하게 감싸 준…
[2012-06-15]모터사이클을 탄 여자’
초등학교 선생인 맹물 같은 남편이 옆에 누운 침대에서 신혼 2개월째인 레베카(마리안 페이스풀)는 정부 다니엘(알랑 들롱)과의 불타는 정사를 상상하다가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이어 …
[2012-06-15]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사람을 좋아하는 나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나눔을 좋아한다. 세상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같은 내 것이 없는 누군가의 이야기는 싫어한다. 남의 이야기는 쉽게 회자되고 그냥 흩어져 버…
[2012-06-15]아버지의 흰 머리카락
미국 사람들이 농담 같이 하는 말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아버지가 가진 흰 머리카락의 30%는 아이가 운전하게 된 날 생긴 것이다.” 정확하게 사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
[2012-06-15]병역 논란 박주영, 포용할 때
박주영 문제로 한국 축구계가 시끄럽다. 그가 AS모나코에서 뛰던 시절 받은 모나코 장기체류허가를 통해 병역연기를 신청한 것 때문이다. 병무청이 그의 병역의무 연기 과정에 아무런 …
[2012-06-15]내 발등 찍는 웰페어 사기
한인노인들 대부분이 받고 있는 생계보조금 사기가 심각한 수준이다. 수령액을 조금 더 높이려고 거주지나 동거인을 허위로 기재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 LA 카운티 당국이 집중 단속에…
[2012-06-15]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방학
미 중산층 가정에서 자녀를 18세까지 키우는 비용은 23만4,000달러로 집계되었다. 14일 발표한 연방농무부의 이 보고서 내용은 매년 여름 한인부모들의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게 …
[2012-06-15]해외서 보내는 노후
미국인들이 갈수록 가난해지면서 반대로 많아지고 있는 것은 은퇴 후 삶에 대한 불안이다. 미국의 가구당 순자산액이 몇 년 전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정부발표는 날로 팍팍해…
[2012-06-14]표지판으로 보는 한국의 현실
대한민국의 명품 가운데 하나가 자타가 공인하는 인천공항이다. 7년 연속 1등을 독점하는 바람에 유럽공항들의 반발이 거세어서 내년부터는 상 자체를 없애 버린다고 한다. 코리안 모두…
[2012-06-14]문제 많은 프롬 무도회
미국의 전통인 고교 졸업 전 무도회, 프롬이 해마다 문제가 된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혈기 조절이 어려워서 온갖 안전사고가 일어나 ‘잘못된’ 행사라는 생각이 든다. …
[2012-06-14]이 아침의 시
새마을호는 아주 빨리 온다 무궁화호도 빨리 온다 통일호는 늦게 온다 비들기호는 더 늦게 온다 새마을호 무궁화호는 호화 도시역만 선다 통일호 비들기호는 없는 사람만 탄다 …
[2012-06-14]오바마 재선가도의 클린턴
같은 당 소속의 전, 현직 대통령은 최소한 ‘정치적 아군’으로는 믿어도 될 것이다. 42대 전직과 44대 현직도 마찬가지다. 아무도 그들 -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를 절친(br…
[2012-06-14]기적을 이룩한 나라 한국
한국인이 해외에 유입되는 방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유민과 이민, 그리고 기민이다. 유민은 못 먹고 헐벗으며 해외를 떠돈 유랑민이다. 일제 강점기에 국내에서 농토를 잃고 만…
[2012-06-14]불황이 긴 까닭
80년대 이후 미국은 4번의 불황을 경험했다. 그러나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을 계기로 시작된 최근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기간이 짧았을 뿐 아니라 불…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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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교회’ 의혹 한인 목사 전격 … 1 - 2
또 연이은 ‘아찔’ 항공사고… 승객들… 1 - 3
트럼프 ‘길거리 노숙자 수용’ 행정명… 2 - 4
한국 입국 검역 강화 “육포·소시지 등 압수… - 5
한국외대 남가주동문회 60주년 행사 - 6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20문항 중 … 1 - 7
마사지 업소 불법 성매매 4명 체포 - 8
예전처럼 치명적이진 않지만… 코로나19 여전… - 9
골프 카트 행사부스로 돌진… 낭떠러지… 1 - 10
[화제의 한인 기업인] 글로벌 렌트카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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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구속…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안갯속’ - 12
“민주당에 역대급 비호감… 부정적 63%” - 13
아마존, 고객 대상 사기 ‘기승’ - 14
불붙은 엡스타인 의혹… 복역중인 ‘옛 연인’… - 15공산주의 이후의 중국을 대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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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서 흉기 난동 미시간주 11명 부상 - 17
구준엽, 이래서 한국 못온다..매일 ♥서희원… - 18민주당과 트럼피즘의 잘못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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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그룹, 2025년 장학금 수여식 … - 20
‘신랑수업’ 장우혁, 알고 보니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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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국세청도 다국어 지원 서비스 폐지 검토 - 22
불법이민 체포, 1년 새 3.6배 늘었다 - 23
“나 없어서 아쉬워” 차은우, 군백기 채운다… - 24테슬라, 비트코인 ‘손절’로 50억달러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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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가까운 ‘스테이케이션’… 올 여름 여행… - 26
한인타운 윌셔가 지하철 재운행 - 27
뉴욕 등 동북부, 캐나다 산불 연기에 ‘매캐… - 28
추천하는 자산 투자 포트폴리오 - 29기후변화 속 수몰
- 30[한인은행 실적] US메트로, 245만달러 순익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공산주의 이후의 중국을 대비하라고…
기후변화 속 수몰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민주당과 트럼피즘의 잘못된 교훈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학] 망각, 숭고한 작업에 관하여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일본 ‘로스 제네’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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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영주권자도 신분 서류 지참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영주권자를 …
예상 거부하는 美경제…트럼프의 승리, 언제까지 지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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