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윤동주 문학사상선양회와 한국 스포츠 문화를 미주사회에 심는 미주 대한태권도협회가 손잡고 윤동주 컵 미국 태권도 대회를 열기로 했다. 윤동주와 태권…
[2010-08-10]청천하늘에 잔별만큼이나 빛나는 별도 많고 단체도 많고 지도자도 넘쳐났지만, 이제 돌이켜 생각하면 한결 귀한 건 이름 없는 이들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바친 …
[2010-08-10]얼마 전 가까운 이로부터 고령의 직장인 이야기를 들었다. 공공기관인 그 직장에는 90된 노인이 아직도 정정하게 일을 하고 있는데 대신 오전에 파트타임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보다 …
[2010-08-10]미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민주주의에 기초한 헌법을 가진 나라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을 기본 원리로 하고 소수는 다수의 결정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미국 헌법을 자…
[2010-08-10]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마이크로소프트사 창업주 빌 게이츠, 정보통신기업 오라클의 공동 창업주 래리 엘리슨, CNN방송 창업주 테드 터너,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2010-08-09]오랫동안 마음 설래이며, 멕시코의 티화나 단기 선교를 기다려 왔다. 샌디에고와 티화나는 먼저 도시의 질서가 달랐다. 그러나 세련되지 않은 문화 속에도 그들만의 철학과 사상이…
[2010-08-09]얼마 전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보상과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러나 옛부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
[2010-08-09]‘8월이 무겁게 느껴진다’-. 누가 한 말이던가. 국치(國恥)에, 광복에, 건국의 날이 모두 8월에 몰려 있다. 한국인으로서는 집단적 굴욕감과 감격이 동시에 교차되는 달이 바로 …
[2010-08-09]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해군사관생도들은 장교로서 직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리더에 걸맞은 국제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7월2일부터 9월30일까지 7개국 8개항을 대상으…
[2010-08-09]토요일 오후 후줄근한 모습으로 나타나 언제쯤 일거리가 있느냐고 묻는다. 월요일 오전에 오라고 했다. 11시15분이 되니 나타났다. 함께 밴을 타고 가서 서른 박스의 책을 실어와 …
[2010-08-07]위험수위를 넘는 발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산정권을 감싸고 두둔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빠져 버린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보안법이니 하는 것들은 다 어디로 잠적해 버렸는지…
[2010-08-07]환경 전공자는 아니지만 평소 4대강 사업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기사들을 찾아 읽었다. 운하의 나라 독일에서도 4대강 반대를 위해 한인들이 나섰다는 신문의 기사를 보고 서…
[2010-08-07]친구의 아들이 죽다가 살아났다. 한창 기운이 펄펄할 26살의 청년이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겨우 회복이 되었다. 아들이 물 한 모금 넘기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그 며칠, 친구…
[2010-08-07]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기후조사팀과 미국 펜 주립대의 마이클 맨 교수 팀은 현재 지구온난화 연구의 양대 축이다. 이들은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온도가 0.74도 C 상승했음…
[2010-08-07]제임스 딘의 유작으로 텍사스가 무대인 ‘자이언트’의 마지막 부분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록 허드슨이 아내 리즈 테일러와 멕시칸 며느리(그의 남편 역은 최근 작고한 데니스 하퍼)와…
[2010-08-06]에인즐리: “너, 또………” 며칠 전에 에인즐리가 필자 집에 놀러왔다. 에인즐리는 필자의 둘째 아들인 우영이의 절친한 고교 친구이다. 이제 가을이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두…
[2010-08-06]한국은 미국에 어떤 존재일까. 작년 미국각계 인사들에 미국의 중요한 우방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은 10위 안에도 끼지 못한다. 일본은 5위 안에 있다. 비슷한 시기에 …
[2010-08-06]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가 요즘 형편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부양법안에 이어 올해 의료보험개혁안과 금융개혁법안 등 역사의 획을 그을 만한 …
[2010-08-06]한국 헌법재판소가 해외 거주 한인의 참정권 인정 판결을 내리면서 미주 한인 사회에는 이를 반기는 동시에 걱정스런 목소리도 높았다. 해외 한인 권익 신장이란 측면에서 보면 축하해야…
[2010-08-06]10대 청소년들의 운전습관이 위태롭다 못해 아찔한 수준이다. 습관은 사람의 평생을 좌우하고 그 중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습관이 운전습관이다. 10대들이 운전과 병행해서는 안될 …
[2010-08-06]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