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렌지카운티 지국이 매월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노형건씨와 이요셉씨가 번갈아 가며 진행하는 이 조촐한 행사가 O.C 한인들에게 잔잔…
[2005-04-20]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5-04-20]‘초등학생 일기 검사는 인권 침해’ 이것은 한국 내 발행 신문에서 본 기사 제목이다. 국가 인권위원회가 초등학교에서의 일기장 검사 관행은 헌법에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양심의 자…
[2005-04-20]새로 선출된 로마 교황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는 그가 택한 즉위명을 보면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콘클라베(추기경들의 비밀선거)에서 교황이 탄생하면 먼저 그가 교황직을 수락하…
[2005-04-20]독도문제로 최근 한인타운에서 강연했던 존 던컨 UCLA한국학소장은 “처음 교편을 잡았을 땐 미국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수업에 밀려들어온 1.5세,…
[2005-04-20]미국의 자동차는 모두 월남에 보내라. 60년대, 그러니까 월남전쟁이 한창일 때 나온 전쟁종식 방안이다. 한 반전주의 논객의 조크성 아이디어로, 심각한 제안은 물론 아니다. 매…
[2005-04-19]중국에서 천안문 사태가 발생한 것은 16년 전인 1989년 6월3일과 4일이다. 중국이 부분적으로 경제활동의 자유·개방정책을 시행하면서 부정부패와 인플레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
[2005-04-19]미국은 300년도 못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이 나라의 주인인 미국인들에게는 다른 나라의 귀족과 문화재를 우러러보는 마음과 열등감 같은 것을 함께 가지고 있는 듯 싶다. 다른 나…
[2005-04-19]껍데기는 가라 4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
[2005-04-19]지난 15일은 타이태닉 호가 북대서양의 빙산과 충돌해 가라앉은 지 93년이 되는 날이다. 공교롭게 수많은 사람들이 얼음바다에서 불귀의 객이 되던 순간 한반도에서는 가장 많은 한국…
[2005-04-19]지난 30여년 이민생활을 하면서 힘든 중에도 일요일마다 교회에 나가서 좋은 말씀을 듣고 교인들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 큰 기쁨이었다. 또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교우들이 …
[2005-04-19]10학년인 나는 이제 대학교 입시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들께서는 어릴 때부터 항상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특히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부모님…
[2005-04-19]2005년 새 아침이 밝았다. 새 천년의 동이 튼 지 5년, 미주 한인사회가 이민 제2의 100년 시대에 돌입한 지 2년이다. 새로운 시대를 맞는 흥분은 가라앉고, 21세기가, …
[2005-01-02]제임스 한 LA시장 안전한 도시 만들기 한인사회도 참여를 행복하고 안전한 신년을 기원합니다. 시장으로서 LA를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로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
[2005-01-02]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고 세상이 온통 시끌벅적하다. 사람들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일괄적으로 후회하고 안타까워하고 사죄하며 또 바라고 희망하고 다짐들을 한다. 마치 초등학…
[2005-01-02]남의 일 아니다 바다 속 지진 폭발로 동남아 여러 나라가 입은 인명·재산 피해가 천문학적이다. 지난 30일 현재 이미 사망자가 12만명 이상이고 부상자 수도 엄청나다. 무더…
[2005-01-02]옛날 중국에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화타라는 명의가 살고 있었다. 화타의 도움으로 중병을 고친 황제가 “그대야말로 하늘이 내린 명의”라며 그의 공로를 극찬했다. 이 말은 들은 …
[2005-01-02]지난해는 한국 영화의 할리웃 진출이 풍성한 한해였다. 미 영화 역사상 한국 영화가 미 주류극장에서 가장 많이 상영된 해 중의 하나로 기록됐다. 지난 몇 년 동안 할리웃의 미 주류…
[2005-01-02]또 다른 한해를 맞고 있는 한인사회의 미래를 향하여 항해하는 배에 비유한다면 그 배의 이름을 ‘혼돈호’라고 하고 싶다. 그 이유는 스스로 미국시민으로 선서를 하고서도 한국을 내 …
[2005-01-02]을유년 새해가 밝았다. 시간의 연속성에서 해를 구분한다는 것은 하나의 마침표이며 시작을 의미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새해를 맞을 때마다 희망과 꿈을 얘기한다. 하지만 우…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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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육사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이 4일로 35일째를 맞으며 역대 최장 기간 타이로 기록된 가운데 이로 인해 미국 항공 운송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 위기로 치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