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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통령과 고교동창
한 한인이 연전에 LA에서 거의 30년만에 고교동창을 만났다. 자신이 LA에 있는 것을 안 한국의 동창이 미국에 온다며 연락을 해왔지만 이름만으로는 얼굴이 가물가물했다. 그는 동…
[2004-11-12]광고 공해 심각하다
현대인들은 심각한 광고 공해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매일 수천, 수만 건의 광고가 쏟아져 사람들을 피곤의 늪으로 몰아넣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만나는 광고는 잠자…
[2004-11-12]한인회가 시끄러운 이유
샌디에고에 20여년 살고 있다. 요즈음 샌디에고의 한인회가 시끄럽다. 하지만 누군가가 벌써 시정하고 나섰어야 할 일들이라고 생각되며 참다운 한인회가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느껴진다…
[2004-11-12]한민족의 자원
미국태생 한인여성 골퍼 김초롱(20·미국명 크리스티나)이 ‘한·일 골프대항전’ 대표팀으로 선발된 것을 두고 한국 네티즌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인처럼 살아온…
[2004-11-12]해외 한인 껴안는 대통령 돼야
노무현 대통령이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 차 가는 길에 한인이 가장 많이 모여 살고 있는 LA를 방문했다. 취임 1년 9개월 만이라 약간 뒤…
[2004-11-12]한국 경제 살리려면
한국 경제가 점차 침몰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를 살리려고 정부는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소위 뉴딜정책과 같은 경제 충격법을 구상하고도 있다. 경제안정은 사회안정이 우선…
[2004-11-12]노무현 대통령을 맞는 자세
지난 70년대와 80년대 우리 한인들은 고국의 민주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박정희와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군사정권 하에서 정치적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고국을 향한 우리의…
[2004-11-12]연말의 낭보
한인들은 유난히 술 마시기를 좋아한다. LA 한인타운만 해도 이제는 미 주류 사회가 인정하는 남가주의 유흥지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컬래터럴’, ‘이탤리언 잡’ 등 최근 영…
[2004-11-11]우리 힘 모을 때
김호성 남가주 이북도민회 연합회장 북한 인권 법이 통과 된후 그 지원 자금이 도마 위에 올라있다. 이런 저런 단체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자금을 탈수 있는 방법…
[2004-11-11]용기 있는 선택
삶과 생각 유숙자/수필가 작은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부모는 자식으로부터 전화를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일상적인 대화를 끝내고 나서 의논 드릴 것이 있다며 뜸을…
[2004-11-11]미국의 진짜 모습
살며 배우며 백만옥/전 고교 역사교사 대통령선거 전 워싱턴에서 애틀랜타에 이르는 중남부의 여러 주를 여행할 기회를 가졌다. 산하는 아름답고 길 주변은 깨끗하다.…
[2004-11-11]부시정부 제2기와 한반도의 앞날
전망대 김일평 커네티컷대 명예교수·정치학박사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는 재선에 성공했다. 미국 지도에서 동해안 즉, 메인으로부터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에 이르기까…
[2004-11-11]선거결과 매도, 부당하다
문성옥/레시다 지난 9일자 오피니언에 실린 ‘미국의 선택 옳았는가’를 읽고 한마디한다. 글쓴이는 지독한 흑백 이분논리로 이번 선거결과를 매도하고 있다. 한…
[2004-11-11]위험 수준의 가정 폭력
나의 의견 박원철/실비치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가 늙어 병들어 죽으면 그것으로 축복된 삶이라 자위할 만하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저주스런 삶들이 주변에 비…
[2004-11-11]해외 동포 참정권 필요한가
찬 미주 한인 발언권 커진다 해외 동포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자는 움직임에 대해 대다수 미주 한인은 찬성하고 있으나 일부 반대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대자들의 …
[2004-11-10]달라진 기내 풍경
한국을 방문할 때면 한인들은 으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 한국 항공사를 이용한다. 타국 항공사들에 비해 값이 비싼 데도 웬만하면 한국 비행기를 탄다. 한국말로 의사소통을 할 …
[2004-11-10]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북한 인권법안이 미 상하원을 통과되고 부시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마침내 그 효력을 발생하게 되었다. 미국의 인권도 따지고 보면 별로 자랑할 입장이 아닌데도 남의 나라 인권에 까…
[2004-11-10]황당한 전화요금
가족 플랜으로 휴대 전화 3대를 사용하고 있다. 장거리 전화가 무료이고 로밍 요금도 없는 플랜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달 뉴욕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엄청난 전화요금을…
[2004-11-10]부시 재선과 이민개혁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엊그제 양국 각료회담 참석을 위해 멕시코로 갔다. 한 가지 주목되는 것은 그가 멕시코를 향하며 부시 행정부의 이민 개혁 의지에 대해 한 말이다. 파월 장관…
[2004-11-10]미국의 우향우
부시 대통령은 자신이 어떻게 해서 거듭 태어난 크리스찬이 되었는가를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어느 해 여름 아버지(부통령 시절)가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메인주에 …
[20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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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2∼26일 뉴욕 방문…韓정상 첫 … - 2
유승준 비자소송 어디까지, 3번 패소했는데 … - 3
‘어메이징 손흥민’… MLS서 첫 ‘해트트릭… - 4
尹 내란재판 10회 연속 불출석…특검 신속재… - 5
시진핑 경주 APEC 방한 계기 서울서 한중… - 6
“이튼 산불 피해 수백만불 보상” - 7
6가에 ‘차 없는 거리’ 시범설치 확정 - 8
“’英 국빈방문 대만족’ 트럼프, 찰스 3세… - 9
공짜 지원은 없다… “트럼프, 4억 달러 대… - 10
‘영원한 다저맨’ 커쇼… 은퇴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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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前의원 2심 무죄… “검찰측 이정근 … - 12
‘반이민’ 속 한인 이민판사까지 쫓겨났다 - 13
가수 명의 테슬라 트렁크서 10대 소녀 시신… - 14
‘걸리면 골이다’… 손흥민, 2년 만에 해트… - 15[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골프 자신감
- 16시비옹테크, 코리아오픈 테니스 8강 진출…라두카누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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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의 기쁨도 잠시’… 주 학자금 연체 대… - 18
사라졌던 바로크 거장 ‘루벤스’ 작품 공개 - 19
고삐 풀린 소고기 가격… 소비자·식당들 ‘멘… - 20
“발을 따뜻하게 하면 수면제만큼 잠드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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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체포, 백악관 일일 할당량 때문” - 22
ABC, ‘마가’ 비난 지미 키멀 퇴출… 팬… - 23
웨스트 나일 감염자 4명 올해 첫 LA 카운… - 24
해외관광객 미국 기피… 관광 업계 ‘울상’ - 25
타운 한복판 사유지 무단 노숙자촌 ‘철거’ … - 26
‘백신회의론’ 美보건장관 자문위, 소아 혼합… - 27
결혼허가 수수료 오른다 LA카운티 2배 가까… - 28
리사 쿡 자르더니… 연방 재무장관도‘주택 허… - 29인텔, 엔비디아 투자 유치 50억불·4% 지분 주요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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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암살 파장… 진영 갈등 심화에 표현 자…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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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이민단속 공포에⋯ 가정폭력 신고·병원 마저 꺼린다”
연방이민당국의 무차별적인 이민 단속이 끊이지 않으면서 뉴욕시 이민자 가정들 사이에는 체포 또는 추방에 대한 공포로 가정폭력 신고나 병원방문 마…
내달 18일이후 시민권 신청부터 시험 어려워진다
DC에서 페미니즘 특별전
이정실 큐레이터(가운데)와 전시 참여 작가인 차진호(왼쪽), 오민선 작가가 내달 3일 개막될 전시회 포스터와 차학경이 쓴 ‘Dictte’ 책을…
미성년 동영상 찍은 20대 여성‘징역 90년형’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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