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가 돼 그런지 TV가 조용해 졌다. 또 다시 연초가 되면 지긋 지긋한 전쟁이 시작되겠지만 말이다. 나의 생각은 노무현, 이회창씨만 비난할 것이 아니라 역대 대통령 …
[2004-01-07]행복은 측정이 가능한 것인가. 그 답이 참으로 어렵다. 행복의 체감온도가 사람마다 달라서 하는 말이다. 누가 말했던가. ‘북한 사람들은 못 산다는 걸 모르고 남한 사람들은 잘 …
[2004-01-06]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흡연자들이 새해결심으로 금연을 정하지만, 대부분 2주도 못되어서 다시 담배를 피우고 만다. 금연 첫해에 60~90%가 재발되며, 금연을 1년 동안 한 사람…
[2004-01-06]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을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다. 물론 세월의 흔적은 추억의 얼룩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새 도화지를 받는 기분이 바로 새해…
[2004-01-06]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노믹스’라는 말을 붙이기 시작한 것은 레이건 때부터인 것 같다. ‘서플라이 사이드’ 경제학으로 불리기도 하는 ‘레이거노믹스’는 그 내용은 잘 몰라도 이름만…
[2004-01-06]1903년 1월13일 102명의 이민 선조들이 미주 땅에 왔을 때 ‘미주 한인의 날’은 없었다. 미주 곳곳에서 한인 축제는 있었어도 ‘코리 안 아메리칸의 날’은 없었다. ‘…
[2004-01-06]인간의 삶은 확실히 동물과는 달라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이며 진리이다. 빵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진선미를 추구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도덕과…
[2004-01-06]미국 사람 한사람이 생산해 내는 쓰레기의 양은 세계인 한사람이 만들어내는 쓰레기양의 다섯배에 달한다고 한다. 나는 미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을때마다 “저렇게 많은 음식을 버려…
[2004-01-06]부패정치인 단죄할 절호의 기회 부시 재선낙관속 악재 돌출우려도 올해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고 한국에서는 총선이 있어 어느 때보다 정치적 열기가 뜨거운 한해…
[2004-01-03]환한 희망 속에 갑신년 새해가 떠올랐다. 여느 해처럼 맞는 새해지만 올해는 유난히 설렘으로 가득하다. 지난해가 이민 100주년으로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면 올해는 새로운 센테니…
[2004-01-01]노무현 대통령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올해 경제의 활력을 되찾아 민생 안정을 이루는데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
[2004-01-01]동포사회 발전 지속 지원 한승주 주미대사 갑신년 새해를 맞아 미주 한인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복이 가득 깃드시길 바랍니다. 미주 이민 제2세기의 원년인 새해를 맞이하여…
[2004-01-01]한해를 보냈다는 것은 내 인생에서 배급받은 시간 중 365일을 써버렸다는 의미가 된다. 산다는 것은 시간을 쓰는 것이다. 요즘처럼 사람들이 헬스클럽을 열심히 다니고,…
[2003-12-31]이운선/샌프란시스코 모든 것이 풍족한 미국이지만 늘 나로 하여금 허기를 느끼게 하는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한국말로 쓰여진 글들의 부족이다. 사람이란 참으로 간사하여 그것이…
[2003-12-31]남가주 밸리에 사는 사업가 K씨는 새해를 맞아 한국의 노부모를 방문한다. “부모님들이 연로하셔서 미국 방문이 어렵습니다. 내가 찾아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연초에 시간을 내기가…
[2003-12-31]최정열/소설가 지난 한해 한국 신문을 들여다보면서 가끔 내가 좀 이상하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전역에 퍼져 있는 연예인 누드 열풍이나 또는 휴대전화 누드 서비…
[2003-12-31]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서울의 거리 여러 곳에 자선냄비가 걸렸다. 가난하고 딱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구세군 봉사원들이 길에 서서 종을 울리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 한 이름 모를…
[2003-12-31]일요일이었던 지난 21일 아침 한인 운 내 아가페 선교교회의 한 소예배실. 50여명의 교인들이 모여 밴드의 반주에 맞춰 박수를 치며 가스펠 송을 부르고 있었다. 대부분 …
[2003-12-31]박성희/컨설턴트 주변을 보면 참 아름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나 우리들이 느끼지를 못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훈훈한 이야기들이 여기 저기에 산재하여 …
[2003-12-30]한 형무소에서 죄수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했다. 자란 배경과 범죄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한 것이었다. 한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다. 죄수들 대부분이 가장 많이 듣고 자란 말은…
[2003-12-30]내년 봄부터 ‘메트로노스’(Metro North) 열차를 타고 뉴욕시와 올바니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0일 “2026…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꾸준히 선두를 지켜온 가운데 …
캘리포니아주가 노동법을 위반하는 업주들의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 전례 없는 강경책을 내놓았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최근 샌타클라라 카운티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