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필하모닉(뮤직 디렉터 에사페카 살로넨)은 2003-2004년 시즌부터 세계적인 명소가 될 LA다운타운에 있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에서 공연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이 콘서트 홀은 LA필하모닉 전용 공연장으로 다음 시즌부터 바이얼리니스트 사라 장, 첼리스트 요요마를 비롯해 세계적인 연주가들이 무대에 선다. 또 베를린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초빙되어 이곳에서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LA필하모닉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시즌의 공연 스케줄을 발표했다. 내년 시즌 LA필하모닉 주요 공연일정과 2003년 10월23일 오픈 예정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본다.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Walt Disney Concert Hall)은 내년부터 LA 문화의 ‘랜드 마크’로 떠오른다. 이 공연장은 주변에 있는 콜번 스쿨 오브 퍼포밍 아츠, 스테이플센터, 최근에 건립된 에인절스 성당등과 함께 LA의 문화 및 관광 명소로 자리잡게 된다.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사라 장양은 2004년 3월4일 오후8시, 3월5일 오전11시, 3월6일 오후8시, 3월7일 오후2시에 공연한다. 연주힐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얼린 협주곡 1번, 코플랜드 심포니 3번, 시에라의 팬단고스등이다. 이날 LA필하모닉은 레오나드 슬래킨이 지휘한다.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오픈 기념으로 히트 영화 ‘와호장룡’의 음악을 연주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가 내년10월24일 오후7시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비톨드 루토슬라브스키의 첼로 협주곡, 레부엘타스의 ‘센세마야’, 살로넨의 라 베리에이션스등을 연주한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04년3월16일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첼리스트 장한나양과 협연한다. 장양은 상상을 초월하는 음악적 스케일과 첼로를 압도하는 현란한 연주법으로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11세의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수상하면서 일찌감치 뛰어난 첼리스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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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옥 수필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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