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뛰는 사람들-아시안 전문인협회 릭키 최 신임회장
릭키 최 아시안 전문인협회 신임회장.
아시안 전문인협회(APEX) 2012년 신임회장에 한인 릭키 최씨가 선출됐다.
알함브라시의 시빌 서비스 커미셔너로 활동하고 있는 최 신임회장은 컨설팅회사 ‘리 앤드류 그룹’의 지역사회관계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푸드 투어 회사 ‘푸디 필드 트립’(Foody Field Trips)의 공동창립자이다.
최 회장은 “4년 전 비영리단체인 아시안 전문인협회(APEX)에 합류해 지역사회관계 디렉터와 프로그램 분과 부회장을 거쳐 LA지역 운영계획분과 위원장으로 일했다”며 “네트웍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 네트웍 파워로 커뮤니티의 힘을 키우고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2009년 리더십을 개발하고 차세대 리더를 발굴한다는 APEX의 취지에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강화하고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APEX 케어’(APEX Cares)를 런칭. 회원들의 지지를 끌어냈다. 사회에 진출한 아시안 젊은이들의 네트웍 강화를 통해 아시안 파워를 키워간다는 취지로 창립된 APEX가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플랫폼으로 변모한 것이다.
최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변하지 않는 목표는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와 리더십 함양 및 개발”이라고 강조하며 취업박람회, 문화이벤트 개최, 아시안 멘토링 프로그램(AMP) 활성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스 올림픽 등을 통한 차세대 리더 개발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UCLA 정치학과 출신의 최 회장은 현재 캘리포니아 민주당 아·태 코커스 남가주 부위원장이자 LA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UCLA 아·태동문회 이사, 아·태보좌관 네트웍(APALS) 회원 등을 거쳐 주디 추 민주당 하원의원이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위원을 역임할 당시 지역사회관계 및 커뮤니티 대변인 대외관련업무 담당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2007년 알함브라시의 시 커미셔너로 임명된 이후 2007~2010년 공원·레크리에이션 커미셔너를 거쳐 현재 시빌 서비스와 소청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안 전문인협회(APEX)는 1993년 중국계 미국인들이 주축이 돼 창립한 아시안 전문인 네트웍으로 2,000여명의 등록인원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이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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