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도 해당
맥도널드사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8년 후원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게하르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장은 이날 "맥도널드 사와 재계약 합의에 근접했으며 이달 중으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치러지는 ‘런던 올림픽’을 끝으로 기존 후원 계약이 만료되는 맥도널드 사와 IOC측은 오는 13일부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리는 제 1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기간에 만나 세부 사항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하이버그 위원장은 "모든 상황이 긍정적이고 어떠한 장애요소도 없다"면서 "인스브루크에서 최종 계약서에 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도널드 사의 새 계약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2020 하계 올림픽(개최지 미정) 등 총 4개 대회에 해당된다.
경제전문 웹진 ‘시카고 비즈니스’는 "맥도널드 사는 동계 대회와 하계 대회를 패키지로 묶은 매 두 대회당 약 1억달러(약 1천200억원)를 지불하는 11개의 IOC 최상위 후원사(top sponsors)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는 ‘삼성’을 비롯 ‘패나소닉’, ‘코카콜라’, ‘비자’, ‘GE’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카고 인근 오크브룩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 사는 지난 1976년부터 국제올림픽 대회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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