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대 신임회장단 동문현황 파악 주력 다양한 행사 펼쳐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 신임회장단이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소승현 연세콰이어 총무, 신서영 여동문회 회장, 김정환 골프회 회장, 서문준 신임회장, 송명재 부회장, 이원모 연세콰이어 단장. <이은호 기자>
“함께하며 서로 돕는 한가족 동문회가 될 것입니다”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서문준)가 제38대 신임 회장단을 구축하고 한가족 연세동문회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동문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동문회의 조직화를 통해 탄탄한 인맥을 형성하고 서로가 서로를 밀고 돕는 연세인의 인맥지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서문준 회장은 “지난해 전자신문(e-독수리)을 발행한 이후 동문들의 연락망 확보 및 인적관계 유지를 위해 동문들의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모교와의 협조 및 관계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 한가족 동문회로 이끌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3,500명이 등록돼 있는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 산하에는 16개 단과대학과 여동문회, 연세콰이어, 골프회, 연세어학당 4개 단체가 있다. 이 중에서 연세어학당은 미국 내 한국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양질의 교사교육이 우선된다는 취지에서 설립한 무료 언어교육 기관이다.
송명재 부회장은 “동문회 주요 행사 중의 하나인 해마다 10월이면 개최하는 건강박람회를 성대하게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며 “동문 의료진의 힘을 보여주고 싶으니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연세대 출신 의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 커뮤니티 봉사상 금상을 수상한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는 올해도 기독교적인 겸손한 마음으로 커뮤니티 봉사와 사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해 연세인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이원모 연세콰이어 신임단장은 “7년째 계속되는 연세콰이어의 정기연주회는 비중 있고 무게 있는 행사로 올해도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현역 솔리스트를 초청해 펼쳐질 것이며 양로센터와 병원 순회 위문공연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회장단이 우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총동문회 주요 사업은 춘계 연세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와 4개교(연세, 고려, 와세다, 게이오) 골프대회이다. 골프회 김정환 회장은 “격월로 자체 토너먼트를 실시하고 있지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는 모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행사이니만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동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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