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들에 163만달러
일용직 노동자 임금 포함180여만달러에 달하는 교회신축 융 자 페이먼트를 하지 못해 차압 위기에 처해 있는 나성열린문 교회(본보 1월12 일자 보도)가 공사 노동자들의 임금을 포함, 공사대금 160여만달러를 지불하 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LA카운티 법원 자료에 따르면 나성열린문교회는 신축 공사를 맡은 35 개 하청업체에 총163만5,697달러를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하청업체들은 지붕, 배관, 타일 공사 등을 맡았던 소규모 영세업체들 로 적게는 2,500달러에서부터 많게는 25만달러의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 이 중 27개 하청업체가 이 교회 신축 건물(625 & 619 S. Bonnie Brae St.)에 163만달러 규모의 저당권을 설정해 놓 은 상태다.
이 교회 건축에 관여했던 한 관계자 는“ 교회 신축 시공사인 D사가 공사대 금을 받지 못해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저임금 건설노동자들 대부 분이 교회가 차압될 경우 임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성열린문교회에 2,900만달러 를 융자해 줬던‘ 기독교복음 신용조합’ (ECCU) 측은 이 교회 건물을 차압해 ECCU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계획인 것 으로 알려졌다. 교회 한 관계자는“ 교회 와 ECCU가 교회 건물을 ECCU 투자자 들에게 매각한 후 이를 다시 교회 측에 되파는 방식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결국, 이 교회건물은 일단 ECCU 측에 의해 투자자들에 매각처리 될 것 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들은 그러나 “투 자자들이 다시 교회 측에 되팔지는 미 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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