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티켓예매 올해도 밤샘 줄서기… 4월28일 공연
21일 시작되는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티켓 예매를 위해 전날인 20일부터 밤샘을 마다하고 나온 팬들이 밝게 웃고 있다. <이은호 기자>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1년을 기다렸어요. 가장 좋은 자리를 첫 번째로 예매해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요”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 연례 문화행사이자 주류사회에 한국 음악과 문화를 자랑하는 한류축제로 자리매김한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올해 4월28일 대망의 행사를 앞두고 21일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출연진들로 구성된 최고의 공연이 될 이번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티켓 확보를 위해 예매 개시 전날인 20일부터 본보 사옥 앞에는 많은 타민족 팬들이 몰려 밤을 새우며 오전 10시 티켓 예매시작 시간을 기다리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티켓 예매를 위해 가장 먼저 줄을 선 이들은 로지 림(19·LA), 신디아 동(20·다우니), 첼시 크루스(21·칼슨), 아시아 윤(21·토랜스)씨 등 학생들. 이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공연도 꼭 봐야 한다며 한국 아이돌 그룹들의 무대를꼭 보고 싶어 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아시아 윤씨는 “한국 아이돌들의 K-POP은 친구들 사이에서 주류문화가 됐다”며 “밤 새워 기다릴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무대 앞좌석 티켓을 반드시 거머쥘 것”이라며 기염을 토했다.
신디아 동은 “어떤 가수들이 나올지 너무 설렌다”며 “작년 포미닛, 지나 등 출연가수들 모두의 공연을 보며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새롭다”고 말했다.
남가주를 넘어 미국 전체에서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자체를 체험하려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올해 처음으로 티켓 구입에 나섰다는 알레한드라 팔라시오스(19)와 앤젤리나 팔라시오스(20) 자매는 “작년 공연장에 간 친구가 사진과 유튜브로 한껏 자랑했다”며 “공연도 신나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한국 아이돌 그룹 공연을 즐기고 싶다”고 웃었다.
한편 제10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티켓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20~275달러로 책정됐으며 단체 할인도 가능하다.
문의 (323)692-2068, 2070,
온라인 예매 사이트(www.ticket.koreatimes. com)
<김형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