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연례 순위 발표…100위내엔 3개 고교만
“AP 등 선행과정 여전히 비중 높다”지적도
워싱턴주의 40개 고교가 뉴스위크 선정 ‘전국 명문 2,000개 고교’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가 7일 발표한 전국 고교 순위에 따르면 커클랜드의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이 29위, 벨뷰 인터내셔널 스쿨이 31위, 벨뷰 뉴포트고교가 80위로 전국 100대 명문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벨뷰 인터내셔널이 24위였고, 커클랜드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이 27위였지만 올해는 양 교 순위가 뒤바뀌었고, 모두 전국 순위에서는 떨어졌다.
이어 벨뷰의 인터레이크 고교가 111위, 벨뷰고교가 242위를 기록, 500대 명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스카이라인(513위), 켄모어의 잉글무어고교(584위), 베인브리지고교(707위), 레드먼드고교(776위), 머서아일랜드고교(855), 올림피아고교(946위)가 1,000대 명문에 포함됐다. 한인 재학생이 많은 고교 가운데서는 바슬고교(1,115위), 벨뷰 새마미시고교(1,337위), 쇼어라인의 쇼크레스트고교(1,787위), 페더럴웨이 디케이터고교(1,830위), 밀크릭의 헨리 잭슨고교(1,855위) 등이 2,000대 고교에 포함됐다.
오리건주의 경우 지난해 25위였던 코베트 고교가 올해는 58위로 떨어졌고, 비버튼 인터내셔널 스쿨이 307위에 500대 명문에 들었다. 오리건주에서는 모두 16개 고교가 전국 2,000대 명문에 포함됐다.
뉴스위크는 AP와 IB에 응시한 학생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환산해 순위를 발표했지만 대학선행과정에 너무 치중한다는 비난이 거세자 2011년부터 새 기준을 마련, 순위를 매겨왔다. 새 기준은 ▲고교 졸업률(25%) ▲대학 진학률(25%) ▲학생당 AP/IB/AICE 응시율(25%) ▲SAT/ACT 평균점수(10%) ▲AP/IB/AICE 평균점수(10%) ▲학생당 AP/IB/AICE 수강 과목수(5%) 등 6가지이다.
하지만 일부 교사와 학부모들은 “뉴스위크 랭킹이 여전히 AP와 IB 등 선행과정에 대한 지수 비중이 너무 높아 신뢰성에 의문이 있고, 혼란만 부채질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앞서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지난달 발표한 전국 명문 고교 명단에는 벨뷰 인터내셔널 스쿨이 9위, 커클랜드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이 22위, 벨뷰 뉴포트고교가 91위, 벨뷰 고교가 125위, 샌완 아일랜드의 프라이데이 하버고교가 16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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