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인 필라시와 인천시의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이 중심에는 데이빗 오 필라시의회 글로벌경제위원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16일 인천광역시 필라 방문단이 시청을 찾았다. 필라방문단은 이용범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상철 부위원장 등 기획행정위원회와 류수용 전 시의회의장, 한상대 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임희복 국제교류센터 과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방문단은 필라시 소방시설을 둘러보고 소방 관계자로부터 법규, 장비, 예방대책 등 필라시 소방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방 시스템에 필라시의 선진 소방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함이다.
이어 필라시 청사에서 대럴 클라크 시의회의장, 데이빗 오 글로벌경제위원장, 마이클 너터 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양 측은 필라-인천시가 올해로 자매도시 30주년을 맞는 만큼 앞으로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용범 인천시의회 기획위원장은 “필라시는 인천시와 오래 전 자매결연을 맺은 우애 깊은 도시” 라고 강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양 도시발전에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데이빗 오 글로벌경제위원장은“인천은 270만 인구의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글로벌 국제도시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다양한 상호 교류는 양 도시가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라시는 인천시와 지난 1983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5월 송영길 인천시장이 필라시를 방문한 데 이어 10월 데이빗 오 의원이 답방, 교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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