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제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IMM 어린이합창단’
▶ 교회음악 아름다운 합창 한인·주류사회 선교 희망
IMM 어린이합창단’의 김삼도(오른쪽) 대표가 단원들에 대한 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노래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겠습니다”
LA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모임인 ‘IMM 어린이합창단’(대표 김삼도 목사, 단장 서니 최)은 지난 5일 어바인 할렐루야 교회에서 새해를 맞이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음악을 배우고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더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삼도 목사는 “미주 한인 2세 청소년 어린이들이 기독교문화 발전을 위해 교회음악으로 한인사회와 주류 사회에 선교로 영향을 끼치게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니 최 단장은 “우리 합창단은 아름다운 정서를 가지게 하고 음악활동을 돕는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가족의 사랑도 돈독해지는 합창단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음악과 사랑을 배우는 좋은 단체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함께 참여해 주 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자녀들에게 어린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나 교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 합창단은 ▲미연방하원 에드 로이스 의원상-최 폴리나, 최 폴라, 길 유리,이 제나,이 죠이 ▲IMM 리더십상-폴리나 최, 폴라 최 ▲IMM 김삼도 대표상-유리 길, 제나 이, 죠이 이 학생 등에게 각각 수여했다.
그동안 이 합창단들은 여러 교회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입양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행사 때는 음악과 함께 동영상을 만들어 참가했다. 이와아울러 인디언 어린이 선교를 위해 IMM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직접 노래를 녹음하여 CD를 제작해 인디언선교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 단원들은 감옥선교를 하는 오네시모 선교에 찬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IMM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012년 건강한 인성과 신앙을 함께 심어주고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선교하는 어린이 합창단이 되자는 취지로 창단됐다. 서니 최 단장 (909)993-2005
<문태기 기자>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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