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50대 박모씨는 툭하면 두통약을 달고 살아야 했다. 약을 먹으면 그 때뿐,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반복을 하며 괴롭히고 있었다. 이랬던 그녀가 경추와 어깨가 만나는 지점의 뼈를 원 상태로 되돌려 놓고 두개골을 문질러 수축되어 있던 근육을 한 달여간 풀어 주자 통증이 사라지고 정상적인 생활을 맛보는 기쁨을 갖게 되었다.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주 원인
오늘은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긴장형 두통을 알아보자. 성인 3명 중 1명이 겪는다는 이 두통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생활화되고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병이 되었다. 한 대학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경기 불황의 영향을 받아 젊은층인 30~50대의 긴장형 두통 환자수가 2년새 23%나 늘어나고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30~50대가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옛날 같으면 맨 땅을 걸으며 뒷꿈치로 땅의 기운을 받으며 살았는 데 반해 요즘은 자동차로 이동하며 운동할 시간이 거의 없어지게 되었다. 몸은 움직이지 않고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하고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목이 거의 자라목처럼 쭉 빠져 소위 일자목이 되어 버린 상태다.
인간은 원래 발뒤꿈치를 통해 자주 걸어 주어야 골반을 통해 상경추까지 모든 에너지가 순환이 되어야 함에도 걷지 않다 보니 발바닥으로부터 기운이 들어 오지 못하고 하루 7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뼈가 마를 수밖에 없는 환경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가끔 신문지상에서 온종일 고시원이나 게임방에 틀어 박혀 스트레스에 눌려 살던 젊은이들이 자살을 하거나 시름시름 앓다가 생을 달리했다는 뉴스를 듣는 것도 이런 경우다.
최근 본 연구소를 방문한 80대 여성분의 일화를 잠시 소개한다. 몇 년전 눈이 많이 쌓여 있던 높은 산을 오르던 그녀가 좀 더 빨리 올라가려는 욕심에 눈이 녹아 있는 아스팔트 길을 맨발로 2시간 가량 걸었다가 며칠만에 발톱이 모조리 빠졌던 사연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땅의 기운 대신 아스팔트에서 나오는 독성이 발바닥 뼈로 직접 들어와 뼈를 상하게 했기 때문이다. 평소 우리가 조깅을 많이 하지만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는 많은 땅의 에너지를 받을 수가 없다. 가장 좋은 것은 맨발로 맨땅을 걸어 다니며 땅의 기운인 지기(地氣)를 제대로 받아야 한다.
흔히 컴퓨터나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을 유심히 보면 본인도 모르게 목이 앞으로 쭉 빠져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이 장시간 지속되고 여기에 각종 입시와 직장의 스트레스가 겹치면 다들 상경추 이상으로 시달리게 된다.
방치하면 손가락 끝까지 통증
컴퓨터는 하루 7시간 이상을 사용하면 몸에 독이 된다. 화면에서 나오는 빛이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나아가 뼈가 마르게 만든다. 이것이 긴장형 두통을 부르고 전압이 줄어드는 40대 중반에 접어들어서는 이명과 비문증,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게 된다.
간장형 두통은 초기에 잡지 않으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하고 어깨 통증까지 동반되고 손가락 끝이 찌릿찌릿하게 된다.
이 통증에서 해방되려면 먼저 경추 7번과 어깨가 만나는 지점의 뼈를 집중적으로 눌러주고 다스려주어야 한다. 이후 경추 1~6번 양옆의 골을 터치해주고 두개골 전체를 문질러주어야 한다.
문의 (571)265-1106
버지니아미라클센터
www.bonecare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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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한의사 <뉴욕힐링센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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