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퓰러 사이언스 선정 2016년 혁신 대상<소프트웨어>
이제 더 이상 언어 장벽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트랜슬레이터
인터넷은 세계인을 하나로 연결해주었다. 그러나 상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면 무슨 소용인가? 스카이프의 인공지능 기반 트랜슬레이터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 시대의 바벨탑이다. 이것을 사용하면 모국어가 무엇이든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2015년 하반기부터 윈도우즈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 트랜슬레이터는 다층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사용자가 말을 하면 인공지능이 수백만 건의 대화 표본을 꺼내 사용자의 말을 분석하고 이것을 문자로 옮긴다. 말이 안 되는 부분과 반복되는 표현을 생략하고 번역기에 입력시킨다.
인공지능은 자체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어 특정 지역의 사투리나 속어를 많이 접하게 되면 그런 것들을 번역하는 능력도 더욱 강해진다. 현재 음성은 8개, 문자는 50개 언어가 준비되어 있다.
➊최초의 인공지능 브루마스터
▲인텔리전츠 양조회사
인텔리전츠 양조회사는 인공지능을 사용해 술을 만들고자 했다. 기계학습 알고리즘은 인간 브루마스터와 마찬가지로 맥주 양조법을 배운다. 또한 사람들로부터도 배운다.
이 인공지능 브루마스터가 만든 4가지 맥주를 즐긴 다음, 페이스북 메신저의 봇에 감상을 알려주면, 인공지능은 다음 맥주 양조 시 그 의견을반영한다. 데이터가 많을수록 맥주의맛도 좋아진다.
➋10억명을 안전하게
▲왓츠앱 인크립션
2016년 4월, 10억명 이상의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NSA를 비롯한 제3자의 도감청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오픈 위스퍼 시스템즈가 왓츠앱단대단 암호화 프로토콜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음성 통화와 문자 메시지(물론 사진, 동영상, 파일도 포함) 사용자들은 기계 해독 가능한 QR 코드를 스캐닝하거나 60자리 암호를 친구와 비교함으로서 암호화 상태를 확인할 수있다.
➌심금을 울리는 게임
▲누미노스 게임
스 댓 드래곤 캔서게임 개발자인 라이언 그린의 아들 조엘은 1세 때 뇌암 진단을 받았다. 그린은 아들의 투병을 지켜본 경험을 이 게임에 녹여냈다.
이 심금을 울리는 게임에서 게이머들은 4년간의 투병 기간 동안 일희일비했던 조엘 가족의 심정을 체험하게될 것이다.
고통을 달래기 위한 노력들, 동화를 읽어주던 시간의 즐거움, 그리고조엘의 죽음에 슬퍼하던 모습들 “저는 조엘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가장 즐거웠어요. 그 아이와 함께 놀고,그 아이의 숨소리와 웃음소리를 듣던 시간들이 말이지요.”
➍치과의사들을 위한 데이터
▲워싱턴 대학 DNA 저장소
언젠가는 덩치 큰 서버 팜을 없애고, 인터넷 전체를 신발 상자만한 저장공간에 저장할 날이 올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워싱턴 대학의연구자들은 이를 지난 7월 입증해보였다.
이들은 200메가바이트의 디지털파일을 DNA 조각에 입력했다. 20메가 바이트이던 기존 기록을 10배나 초과했다.
이들은 중합효소를 사용해 프로그램 가능한 방법 으로 DNA 사본을만들고, DNA 가닥 전체를 데이터 해독이 가능하게끔 했다.
➎증강현실 역사의 한 페이지
▲스냅챗 렌지스
이 제품은 포켓몬 고와는 비교를 거부한다. 물체 인식, 실시간 특수효과를 통해 스크린 속 자신의 눈 색깔은 물론 얼굴 모양도 변형시킬 수 있고, 동물 가면도 써 볼 수 있다. 배경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VR 속에서 VR을 만들어라
▲구글 데이드림 랩스
개발자들은 데이드림 랩으로 평평한 화면이 아닌 가상현실을 만들어낸다. 그것도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가상현실 속에서 소통하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피드백을 주고받고, 핸드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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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파퓰러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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