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적인 사법 개혁 추진으로 비판을 받아온 조지 개스콘(67) LA 카운티 검사장에 대한 두 번째 리콜 운동도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리콜 선거를 위해서는 유권자 56만6,857명의 유효 서명이 필요했었는데 무효 서명이 대거 발견된 것이 실패의 원인이다.
LA 선거관리국은 15일 성명을 통해 조지 개스콘 검사장 리콜을 위해 제출됐던 총 71만5,833건의 유권자 서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국은 제출된 총 71만5,833건 가운데 52만50건의 서명이 유효했고, 19만5,783건이 무효처리 됐다고 설명했다. 유효 서명 부족으로 리콜이 무산된 것이다.
무효 서명 중 가장 많은 8만8,464개는 유권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주민으로부터 나온 서명이었다. 이어 중복 서명 4만3,593개, 주소와 서명이 일치하지 않은 서명이 49만1,677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개스콘 검사장은 사법제도 개혁을 기치로 지난 2020년 11월 선거에서 재키 레이시 당시 LA 카운티 검사장을 꺾고 당선됐었다.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을 역임했던 개스콘 검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보석금 제도 폐지 ▲갱 단원 등 중범죄자들에 대한 가중처벌 기소 중단 ▲사형제 폐지 ▲범죄자 형량 재심사 ▲미성년자 범죄 시 성인과 동등한 처벌 금지 등 파격적인 검찰개혁을 추진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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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빨리 뜨도록 합시다. 민주당 똘마니만 남아 있으시고....
결국은 2년은 개스콘이 더 검사장을 할것이고 그사이 엘에이는 더욱 엉망이 되겠구만. 모든일들은 갈때까지 가야 끝이나니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네요.
정치에 관심없는 가주민들은 늘 이런 일들을 반복한다. 한심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