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여명 참석…대학생 7명에 총 4,900달러 장학금

리치몬드한인회의 ‘한인의 밤’ 행사에서 김은호 회장(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지급한 후 장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리치몬드한인회(회장 김은호)는 지난 4일 ‘한인의 밤’ 행사를 갖고 총 7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700달러씩 총 4,9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장학생은 모두 대학생으로 김찬규, 송명은, 안정기, 애쉴리 김, 이주은, 송원철, 최규리 씨 등이다. 장학위원장은 유희경 전 한인회장이 맡았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저녁 인디안 컬처럴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3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은호 리치몬드한인회장은 “세월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힘들었는데 우리 모두 뭉쳐서 서로 힘내자”고 말했다.
이날 탤런트 경연대회가 있었고 태권도, 농악, 고전무용 팀이 참가했으며 농악(리치몬드 성 김대건 천주교회) 팀이 1등을 했다.
페닌슐라 한인회에서는 임호순 회장을 포함해 이사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가했으며 임 회장은 축사를 통해 리치몬드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1,000달러 여행 상품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후원업체인 도미니언 에너지자선재단의 짐 비머 선임 코디네이터는 축사를 통해 “20여년 지속된 한인회와 도미니언의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하며 한인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은 오흥우?김상균 전 회장, 준비위원장은 황재광 부회장과 안성훈 사무총장이 맡았다.
한편 워싱턴총영사관은 10일(토) 오후 12시에서 3시까지 리치몬드 소재 서울식당(9900 Midlothian Turnpike)에서 한인회의 도움을 얻어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9일(금) 오후 7시에는 한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문의 (804) 874-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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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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