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십의 생신을 축하한다고 멀고 가까운데서 자녀들, 손자손녀들, 증손자 증손녀들이 찾아왔다. 정말로 내가 구십 년을 살았던가(?) 하는 상념이 마치 남의 일같이 느껴진다. 떠들썩하…
[2012-02-09]어떤 사람이 환상 중에 지옥을 갔다 왔다. 그런데 그 곳에는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람들이 훌륭한 식탁을 앞에다 두고 멀거니 앉아 있었다. “왜 먹지 못하고 있을까?…
[2012-02-08]미국 시골의 통나무 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불편하였다. 어느 날 신이 꿈에 “아들아! 집 앞에 바위…
[2012-02-08]예견되었었던 부음(訃音)이었지만 이렇게 큰 분을 잃었다 생각하니 어디 가슴 한 구석이 뻥 뚫린 것만 같습니다. 아직도 얼마든지 한인사회를 위해 좋은 일 더 해줄 수 있으셨는…
[2012-02-08]뜸이란 낱말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을 찌거나 삶거나 익힐 때에 흠씬 열을 가한 뒤에 그대로 얼마 쯤 내버려 두어서 속속들이 푹 익게 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
[2012-02-08]올해 들어 ‘공정’ 혹은 ‘공정성’이 글로벌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국정 연설에서 ‘공정(fairness)’이라는 단어를 여러…
[2012-02-07]얼마 전 열린 한 작은 콘서트에 참석하여 어느 콘서트에서도 받지 못했던 진한 감동과 기쁨과 교훈을 받고 돌아왔다. 다름이 아니라 제1회 ‘죠이풀 에어 훼밀리 콘서트’였다. 대원…
[2012-02-07]음력 정월 대보름날이다 하루 전 날인 어제는 오곡밥에 나물 아홉 가지 밥 아홉 그릇을 먹고 남자들은 나무 아홉 짐을 하라는 말을 내가 어릴 적 엄마나 언니들한테 들은 기억이 난…
[2012-02-06]얼마전 미국 공영 TV 방송 PBS에서 플로리다주 남부에 있는 에버글레이즈 국립소택지 공원 안의 큰 뱀이 위기를 보게 되었다. 아나콘다(독없는 큰 뱀), 보아 콘스트럭터(왕뱀)…
[2012-02-05]지난달 워싱턴 버지니아 제3대 통합노인회장에 우태창씨가 취임했다. 이와 함께 출항한 노인회의 순항과 행운을 기원한다. 그 동안 노인회의 발전과 전통을 지켜온 전 회장 임원 여러분…
[2012-02-01]탱크로리 차 한 대 가지고 대기업에 지입차로 생계를 유지하던 유씨라는 사람이 느닷없이 쫓겨나자 회사 앞에서 내 밥그릇 달라고 1인 시위를 했다. 사장이 그 차를 5천만원에 되사…
[2012-02-01]북녁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몸을 좀 더 따스하게 감싸 주어야 할까하는 것이다. 눈보라가 휘몰아 쳐 올 때면 영화나 책에서 보았던 털가죽으로 …
[2012-01-31]1990년경부터 한국 대중문화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영화, 드라마, 연속극, 팝송 등이 아시아 지역 특히 일본, 대만,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지역에 대중매체와 비디오테이프…
[2012-01-31]신의 섭리에 의해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날에 생일이라는 날짜가 붙는다. 바로 축복 받으며 태어난 날이다. 매년 우리 모두들 생일을 맞이하며 감회와 짙은 향수를 느낀다. …
[2012-01-31]목사가 공자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공자님은 공자님이시다. 그의 논어 태백(泰伯) 편에 이런 말이 있다. “말로만 큰소리치면서 마음이 곧지 못하고…
[2012-01-31]나무숲은 잎을 다 잃은 채 연약한 가지들을 끌어안고 긴 겨울을 지낸다. 눈 대신 비가 와도 좋다. 구름이 가려도 해가 떠오를 것을 안다. 말을 하지 못하는 나무숲은 새싹이 자…
[2012-01-29]CNN의 존 킹은 주말을 빼고는 매일 ‘John King USA’라는 한 시간짜리 뉴스쇼를 맡을 정도로 경험이 많은 언론인이다. 그가 1월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이틀 전에 …
[2012-01-29]이번 주 중에 고등학교 농구 게임을 하나 구경했다. 티씨윌리암스와 웃슨 사이의 시합이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들어 두 번째 만남이었다. 첫 시합에선 웃슨이 10점 차이로 이겼다…
[2012-01-27]고향은 제가 나서 자란 곳을 떠나 객지나 타향에서 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새긴 그리움이라고 하겠다. 수구초심(首丘初心). 여우도 죽을 때는 북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말이다. 즉 자기…
[2012-01-27]지난 수 주 간 한국 언론들을 통해 접하고 있는 한국 내 학교 폭력 사태 소식으로 자식 가진 부모들의 마음이 뒤숭숭하다. 특히 미국에 살며 아이들을 키우는 많은 한인 부모님들은 …
[2012-01-26]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박성우
이왕구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영화 수필가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황의경 사회부 기자
민경훈 논설위원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2일 역대 최대 규모인 1,247억달러에 달하는 ‘2027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다만 지난 2월 발표한 1,2…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제정 법안이 마침내 주 의회 문턱을 넘어 공식 법…

LA 동부 한인 밀집지인 로랜하이츠의 한 조용한 주택가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시니어 한인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