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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피니언] 중국제 공포
맛있는 만두 만드는 법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두터운 종이상자를 가위로 조각조각 내서 물과 화학약품을 적당히 섞어 분해시키다보면 시커먼 것이 쫄깃쫄깃한 소고기 다져놓은 것처럼 …
[2007-07-16][오피니언] 장한 2세 여성교육감과 학생성적
대도시 공교육은 공해보다 심각한 범죄란 암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성공적인 교육은 감옥 문을 닫게 만들 수도 있다. 수도 DC에서 한인 2세 교육감이 최초로 임명된 소식은 자부…
[2007-07-16][오피니언] 고국에 부끄러운 우리 세대들
얼마 전 대학 선배 되는 분이 신문에 기고한 글을 읽었습니다. 내용인즉 멕시코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를 TV로 보았는데 마지막 5명의 최후 결선에 미스코리아 이하늬 양도…
[2007-07-16][오피니언] 유혹의 도시
최근 쿠데타로 축출된 수상이 인천공항을 본 따 지었다는 방콕 비행장은 유리건물처럼 대형 유리와 대리석 바닥과 함께 반짝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곳곳마다 왕의 초상화가 눈길을 끈…
[2007-07-16][오피니언] 쓰레기 분리처리
타 주에 사는 큰 아들 친구 존슨이 아들 집에 며칠 묵다 우리 집을 들른 적이 있다. 존슨은 우리 집 쓰레기 처리 상황을 알고 싶어 했다. 큰 아들이 “존슨은 ‘큰 뜻’을 품고 …
[2007-07-16][오피니언] 오너 소사이어티
70년대 초 경인에너지 회계과장 시절 크루드 오일 용선계약 도입 결재를 받으러 고 김종휘 한국화약 회장실에 들린 적이 있다. 현재 플라자 호텔이 들어서 있는 당시 북창동 한국화약…
[2007-07-13][오피니언] 조승희, 바지소송, 그리고 나
결론부터 말하자. 우리는 지금 전에 없던 새로운 다이맨션에 들어섰다. 그렇다면 우리가 직면한 그 새로운 면이란 무엇인가. 말씀드리기 전에 해부학자 마냥 뜯어 보자. 올해 워싱턴…
[2007-07-13][오피니언] 6.15는 사기인가
얼마 전 읽은 어떤 분의 6.25와 6.15에 대한 비교논평은 온통 멀쩡한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 혹독한 심판을 하고, 남북 대결과 적개심을 부추기는 것으로 장식했다고 보여졌다…
[2007-07-12][오피니언]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까
사람들은 괴롭거나 슬프거나 우울할 때 마음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한다. 마음이 어떻게 생겼느냐 물으면 마땅히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하지만 마음의 형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 마…
[2007-07-11][오피니언] 미 대법원의 우향우
임기를 아직도 1년 반이나 남겨두고 있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한다는 게 시기상조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이 실패로 끝날 게 분명해보이고 이민법 개정의 약…
[2007-07-09][오피니언] 예측불허 한국 정치권
고국을 갈 때마다 설악산 대청봉이나 한라산 정상 중 한 곳을 오른 후 돌아온다. 6월 초순쯤 설악산 대청봉 산행길에 산악인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한 여성이 어제는 장충 체육관에서…
[2007-07-09][오피니언] 길의 사나이
인생 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길이다. 어린 시절 청년 시절 장년 시절 노년 시절은 세월의 길이고, 배우며 살고 지식으로 살고 생각으로 사는 것은 정신의 길이다. 부끄러운 길 자랑…
[2007-07-05][오피니언] 꿀 먹은 벙어리
대학의 총장은 교수 중의 교수요 학자 중의 학자다. 그런 대한민국 대학의 총장들이 대통령과의 토론회에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고 한다. 총장들이 대통령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
[2007-07-04][오피니언] 항공기 추락사고
지난달 25일 캄보디아 PMT 항공 U4-241편 AN-24 기가 승객, 승무원 22명(한인 13명)을 태우고 시엔리아프를 떠나 시아누크빌로 비행 중 이륙 후 37분, 목적지를 …
[2007-07-04][오피니언] 끔찍한 범죄들
캄보디아 여객기의 추락으로 생명을 잃은 한국인 관광객 13명의 소식은 슬프지만 특히 KBS 조종옥 기자 부부와 두 아들의 참변은 더욱 그러하다. 조 기자가 아들 윤민 군을 보호하…
[2007-07-02][오피니언] “나를 부르시는…”
“목사님 괜찮으세요? 무슨 해코지라도 당하신 건 아닌지…” 멀리 뉴폿뉴스에서 의동생인 노병일 집사(전 FIFA 심판)와 처남뻘 되는 정일해 선생(전 페닌슐라 축구회 이사장)으로부…
[2007-07-02][오피니언] 두 학당(學堂) 이야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배움의 전당인 이화학당과 배재학당은 5월말과 6월초 각각 창립 121주년과 122주년을 맞이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종교는 물론 체육, 여성운동 …
[2007-06-29][오피니언] 스시바 이야기
오뉴월 한나절 땡볕의 시작이다. 이 불볕더위는 올해도 풍미가 뛰어난 쌀농사를 예고해주고, 우리 스시바의 친숙한 몇 어종은 높아진 수온을 피해 좀 더 깊은 바다 속으로 회유를 시작…
[2007-06-29][오리니언] 좀 더 신뢰하고 살았으면
며칠 전 K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캐시어의 말을 믿지 않고 거스름돈을 덜 받았다고 고집하다가 나의 실수임이 드러나서 정중하게 사과한, 지금 생각해도 낯이 뜨거…
[2007-06-28][오피니언] 깅그리치 의장과 5.22
1996년 6월 미 의회 레이번 회관에서 개최된 ‘정신대 문제 관련 역사자료 전시회’는 정신대문제를 미 의회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게 한 첫 계기가 되었다. 전시회 일정이 공표…
[20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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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으로 옥죄는 이민 단속] ICE 대대적…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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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유족 측, 카톡 포렌식 자료 공개 … - 9
부친 흉기살해 아들, 경찰 총에 사망 - 10
멈춰가는 심장에 초소형 펌프 ‘임펠라’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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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커피·국물 좋아하세요?… 자칫 식도암… - 12[전문의 칼럼] 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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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라보겠다.. ‘미우새’ 홍진영 근황 - 14
무인택시 웨이모 ‘아찔’… 경찰 대치현장 난… - 15트레이더조스 이어 코스코 토트백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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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프리스쿨’ 확대에 민간 시설 폐업 속… - 17
우크라 종전 협상 ‘빈손’ 푸틴… “유럽과 …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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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과 주변의 보이지 않는 독성 물질,… - 20
ICE, 임신부 여성들도 체포·구금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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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영국 귀족 공개구혼 ‘시끌’ 2 - 22저속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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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은 방탄소년단 진의 날! 전 세계… - 25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서 필수 용어 이해하기 - 26
메트로시티 은행, 남가주 영업망 확장 ‘잰걸… - 27
델 창업자, 63억달러 ‘통 큰 기부’ - 28
홍명보 감독, 조추첨 참석차 미 도착… “최… - 29
‘전국 최다 해고’… 가주 경제 부진 지속 - 30
“새인가, 비행기인가?”… 상공서 집 찍는 …
오피니언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저속 인생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기고] 중가주 사적지 역사탐방을 마치고
-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열린송현] ‘100년 만에 재설계’ 미 증시서 배우자
- 성민희 소설·수필가
[윌셔에서] 크리스마스와 쌀 한 포대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페트리 접시 속 아리아나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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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과학기술 기관장 줄줄이 공백… ‘과학 강국’은 헛구호인가요
정숙희 논설위원윤이상, 상처입은 용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미국에서 영감을 얻는 세계의 독재자들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라칸왈의 총성, 반이민의 쇄국 될까
지사별 뉴스
KCS 커뮤니티센터에 엘리베이터 설치된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2일 퀸즈 베이사이드 KCS 커뮤니티센터내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뉴욕주정부 예산 200만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민권자 이중국적 금지 추진⋯한인 복수국적자 ‘촉각’
DC 시장 각축전…최소 9명 도전
내년 워싱턴 DC 시장 선거를 앞두고 최소 9명 이상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달 25일 뮤리엘 바우저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차기 DC 시…
마크 워너 VA 연방 상원의원 4선 도전
美, 전문직 비자 심사 강화… “‘검열’ 관련 경력 있으면 부적격”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 신청자가 ‘온라인 검열’ 관련 업무를 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사 강화에 나섰다고 로이터…
SF 베이지역 한인회, ‘2025 송년 감사 갈라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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