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대 한의학 세미나
주 강사 김소연 박사
“장수 비법은 물론 예방 차원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자연요법을 중점 강의할 계획입니다.”
유인대학교 한의학 박사회(회장 김영대) 주최로 7월17~18일 라스베가스 임피리얼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한의학 학술진흥 세미나 강사로 초빙돼 LA를 방문한 ‘보궁 자연요법 장수연구소‘의 김소연(사진) 박사는 세미나 내용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한의사 자질 향샹을 위해 마련된 이 세미나에서 김 소장은 ‘장수건강 비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김 소장과 함께 초청된 중국 장춘 중의연구소의 남정 소장은 ‘당뇨병과 비만 등 성인병 치료연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 소장은 또 “서울대 한의학 연구실 및 연대 의대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연구한 폭넓은 심상지식과 학술정보를 미주 동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평양 의대를 졸업하고 김일성 장수연구소에 근무하면서 보궁향 치료 건강베개를 개발하는 등 고위층 주치의로 활동하다 92년 탈북, 서울의 보궁 자연요법 장수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등록비는 1인당 250달러, 부부는 400달러로 7월2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7월17일 오전 8시 아주관광 버스를 타고 단체로 출발한다.
문의 (213)215-0334 김영대, (760)532-7721 박재효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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