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로커 아닌 공인 에이전시 이용
유럽에서는 20% 싸게 살 수 있어
아테네 올림픽 티켓을 싸게 구하는 방법은 없을까.
8월에 개막되는 인류 최고 스포츠 제전의 티켓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피할 것은 엄청난 가격을 부르는 웹 브로커들이다.
카탄 투어스(www.cartan.com)는 안전하게 올림픽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미국 올림픽위원회의 공인 에이전시이기 때문이다.
육상 100미터 달리기 결승이나 남자 농구 결승전 같은 하이라이트 이벤트는 이미 표가 매진됐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다른 인기 종목은 아직 남아 있다. 예를 들어 여자 배구 결승전 입장권은 126달러에 구입할 수 있고 탁구는 42달러면 입수할 수 있다. 만약 프랑스나 영국에 친구나 친척이 살고 있으면 더 싸게 티켓을 살 수 있다.
EU(유럽연합) 회원국 거주민들은 아테네 올림픽 조직위원회(www.tickets.athens2004.com)로부터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조직위원회는 이윤을 남기기 위해 티켓을 공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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