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강제위안부결의안 ‘H.Res 121’ 하원 채택의 주역인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대뉴욕지구 121추진연대(공동위원장 정해민, 김영덕)는 3일 유권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안 채택을 지지한 한인 및 정치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풀뿌리 한인 정치력 신장에 더욱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정해민, 김영덕 공동위원장은 “이번 위안부결의안 채택 캠페인을 통해 미주한인사회가 결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특히 사령부 역할을 한 유권자센터의 대 로비 전략과 전술이 사활을 건 일본의 전방위 로비를 무력화 시켰다. 바로 풀뿌리 정치력의 힘을 확인한 것으로 미
주한인사회 새로운 정치력 신장의 롤 모델이 됐다”고 강조했다.
김동석 소장은 “미 의회의 위안부결의안 채택이 전 세계 여성인권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미주한인들의 평화와 여성, 인권 이슈에 대한 염원이 이번 승리를 이끌어 낸 것이다.
특히 결의안 채택을 적극 지지해준 게리 애커만, 비토 포셀라, 조셉 크라울리, 크리스토퍼 스미스 의원 등 뉴욕과 뉴저지 연방 하원의원들의 노력을 잊지 않는 한인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찬 사무총장도 “이번 승리를 계기로 풀뿌리 정치력 신장을 위한 전국 네트웍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워싱턴 D.C와 북부 버지니아,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121 추진연대와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으로 1차로 이 지역에 대한 유권자 데이터베이스가 만들어 질 것
이다. 미주한인사회 민초운동 전국 네트웍 구축은 ‘4.29 LA폭동’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을 막는 안전장치 마련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권자센터와 대 뉴욕 121 추진연대는 미주한인사회가 미 연방의회를 상대로 처음으로 일궈낸 위안부결의안을 후세에 알리는 책자를 편찬할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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