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인물 기르기 운동과 통일운동, 투명사회운동, 교육·청소년 운동 등의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흥사단의 설립 이념을 쫓아, 보다 활동적이고 건설적인 조직으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흥사단! 지난 1913년 5월13일 도산 안창호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창립한 민족운동단체로 뉴욕지부는 1980년대 초에 창립됐다.“민족부흥을 위해서는 민족의 힘을 길러야 하고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덕·체·지의 3육을 동맹수련 해야 한다. 국민 모두가 민족사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안창호 선생의 이념을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는 뉴욕흥사단이 지난 1월 전임 장철우 목사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김경락(70) 목사를 선출하고 제 2의 도약에 나섰다.
지난 15일 열린공간에서 열린 8.15해방 62주년 기념강연회에서 본보와 만난 김 목사는 “과거 ‘우리 민족이 믿고 바랄 것은 우리의 힘밖에 없다’는 명제는 오늘에 이러서도 진실하다”며 “앞으로 뉴욕흥사단은 2세들을 비롯 청년단원들을 적극 영입해 도덕적인 힘으로 무장한 건전한 인격의 협동과 단결을 이끌어내 한국의 21세기를 이끌어나가는 조직으로 발전시켜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뉴욕 흥사단은 매달 4번째 주 목요일 오후 7시30문 맨하탄 32가 16West 803호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며 “개혁과 통합으로 21세기를 열어간 예비 흥사단 단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김경락 목사(718-279-1523)
<윤재호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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