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의 생활 실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정일리아’(Kimjongilia)가 USC에서 무료 상영된다.
한미연합회 LA지부는 15일 이 다큐멘타리 영화를 제작한 낸시 하이킨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USC 극장에서 무료 상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2009년 선댄스 영화제의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이자 2010년 원월드 영화제에서 ‘올해의 작품’으로 선정된 이 영화는 탈북자들이 밝힌 북한의 주민탄압 실상과 1인 독재 현실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북한 주민들의 인권실태를 담고 있다.
하이킨 감독은 “탈북자들의 증언과 책을 토대로 영화를 제작했다”며 “북한의 심각한 인권실태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도 “’이 영화는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의 삶은 심도있게 고찰한 작품으로 이 영화를 통해 북한의 인권 실상을 한인 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 제목 ‘김정일리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46회 생일을 기념해 만들어진 다년생 붉은 꽃 베고니아에 붙여진 ‘김정일화(花)’의 영문 이름이다.
이 영화는 17일 오후 6시 USC 극장에서 무료 상영되며 관련 웹사이트(http://cinema.usc.edu/kimjongilia)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65-5999
<양승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