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은 전 세계 해커들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대회인 해커컵(Hacker Cup)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현지시각 20일)부터 등록 접수를 시작하는 해커컵은 평소 페이스북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무언가 더 좋고 빠르게 만드는 행위를 칭하는 ‘해킹’ 문화를 전 세계 해커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스북은 평소 직원들에게 밤새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면서 아이디어와 생각을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해커톤(Hackathon, 해킹+마라톤)이라는 사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전 세계 만 18세 이상의 해커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011년 1월 중 열리는 세 번의 온라인 경기를 거쳐 선발된 25명은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시의 페이스북 본사에서 열리는 세계 결승전에 초대된다.
결승전 참가자 25명에게는 페이스북 본사 방문을 위한 여행 경비와 숙박비는 물론 세계 챔피언에게는 5천달러가,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천달러와 1천달러가 상금으로 제공된다.
4등부터 25등에게는 미화 100달러씩 제공된다.
온라인 2차전을 통과한 300명의 해커들에게도 페이스북 해커컵 공식 티셔츠를 증정한다.
페이스북 해커컵 페이지(www.facebook.com/hackercup)와
대한민국 페이지(www.facebook.com/FacebookKorea)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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