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전철 이용 편리
1월1일 전 세계의 시선은 122년 전통의 로즈 퍼레이드가 개최되는 패사디나로 모아진다.
‘꿈과 우정과 추억을 쌓으면서’(Building Dreams, Friendship & Memori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로즈 페레이드에는 지난해 최우수 꽃차 수상팀인 혼다사를 비롯해 총 46개의 꽃차가 참가했으며 마칭밴드들의 뮤지컬 퍼레이드까지 등장해 흥을 돋구게 된다.
올해는 매년 꽃차를 장식하던 페어옥스의 한 창고 건물대신 로즈볼 앞 웰스파고 창고 등 로즈볼 인근에서 꽃차 장식이 한창이며 일반인들의 준비상황 관람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7달러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TV 진행자이자 여배우 폴라 딘이 그랜드 마셜로 나서고 특히 올해에는 장기기증자들을 기리기 위한 꽃차에 지난 2008년 4월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한인 청소년 로버트 프랭클린 심 헤젤그로브군의 초상화도 부착될 예정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큰 관심을 사고 있다.
한편 로즈퍼레이드는 1월 1일 콜로라도 블루버드 선상의 오렌즈 그로브부터 시작돼 시에라 마드레까지 총 5.5마일 구간에 걸쳐 펼쳐지게 되고 행사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를 위해 같은날 새벽 4시부터는 지역 교통이 통제된다.
▲관람요령
무료로 퍼레이드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자리잡기 경쟁이 전날밤인 31일 정오부터 치열하고 일단 경찰서에서 만들어 놓은 블루라인 뒤에 자리를 잡으면 이 날만은 노숙이 허용되고 곳곳에 임시 화장실과 이동식당이 설치되기 때문에 큰 불편이 없다. 이를 위해 자세한 문의는 패사디나 경찰서(626-744-4598)로 가면 된다.
▲주차
스트릿 파킹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로즈보울 주차장과 패사디나 시티칼리지에서 관람지역까지 셔틀 서비스(2달러)가 제공된다. 버스는 오전 6시45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지만 폭우로 일부 주차장은 사용이 어렵게 됐다. 로즈 토너먼트의 공식 주차 관리 회사인 샤프 시팅 캠패니를 통해 주차공간을 예약해야 한다.전화(626-744-6470)
▲대중교통
LA다운타운~패사디나 구간의 MTA 전철 ‘골드라인’이 당일 새벽부터 운행되고 LA한인타운에서는 ‘레드라인’ 지하철을 이용해 다운타운으로가서 환승 하면 된다. MTA 전철과 버스 그리고 셔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800-266-6883) 혹은 웹사이트(www.mta.net) 참고.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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