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5일 사랑의 쌀 나눔운동 실행위원회(대표회장 민종기)는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한인들의 참여가 계속돼 이달 말까지 모금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모아진 성금액은 8만9,874달러(약정금 포함). 실행위원회는 앞으로 모아진 성금은 비한인 커뮤니티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컵라면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진행한 실행위원회는 쌀 7,500포를 어려운 이웃과 교회 및 비영리단체 등에 나눠줬다.
실무를 담당한 김인화 실행위원은 “이달까지 모금된 성금은 최종 결산을 거친 뒤 비한인 커뮤니티 컵라면 지원으로 쓰일 것”이라며 “당초 모금액에는 못 미치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본보와 라디오서울이 LA 총영사관 및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남가주목사회, OC목사회와 함께 공동 주최하고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이 주관한다.
올해 모금활동은 기부자의 약 40%가 개인과 일반 기업체로 알려져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대형 교회의 동참이 예상보다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형재 기자>
<사랑의 쌀 성금 접수 현황>
▲드림교회(이성현 목사) 1,500달러
▲베데스다 섬김회 100달러
▲연세대 남가주총동문회(이기욱 회장) 500달러
▲코트라 LA지사 (윤원석 센터장) 500달러
▲세리토스장로교회(김한요 목사) 1,000달러
▲김선(Kim Sun) 1,000달러
▲아시아나항공 LAX 직원일동(최창렬 지점장) 1,500달러
▲윌셔연합감리교회(정영희 목사) 1,000달러
▲평화교회(김은목 목사) 300달러
▲삼성C&T아메리카 1,000달러
▲벨리연합감리교회(강동일 목사) 1,000달러
▲Mrs. Yun 50달러
▲얼바인침례교회(한종수 목사) 1,000달러
▲남가주사랑의교회 500달러
<5일 현재 누계: 8만9,874달러>
<기부 방법> 수령자를 ‘Holy City-사랑의 쌀’로 기재해 본보나 미주성시화운동본부(505 S. Virgil Ave. #160 LA, CA 90020)로 보내면 된다. 문의 (213)38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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