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문호 후퇴로 영주권 인터뷰 대기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이민당국이 대기자들에 대한 특별관리를 시작했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영주권 대기자들을 별도로 관리하는 수속 창구를 설치하고 사전 인터뷰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영주권 대기자를 줄이는 내용의 특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적용되고 있는 이 조치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자격 미달자에 대한 사전 거부통보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 사전 인터뷰를 통해 신청자의 신원 및 지문조회 과정을 완료하고 누락된 서류가 없는 지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이민당국의 이같은 새 조치에 따라 영주권 문호의 후퇴로 영주권 발급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케이스들은 취업이민의 경우 텍사스 이민 서비스 센터(TSC), 가족이민은 전국 베니핏 센터(NBC)에서 모아 처리하게 됐다.
최근 영주권 문호가 후퇴하면서 이미 접수된 영주권 신청서(I-485)들 가운데 최종심사(adjudication) 당시 영주권 번호를 배정받을 수 없어 그린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채 더 대기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이민당국은 사전 심사를 통해 이민비자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나면 영주권 번호를 신청하지 않고 ‘사전 승인 자료’임을 표시해 취업이민의 경우 텍사스 서비스센터(TSC), 가족이민은 전국 베니핏 센터(NBC)로 서류일체를 넘기게 되며 지역 이민국의 이민 심사관은 이때에 자격이 미달될 경우 기각시키도록 했다.
텍사스 이민서비스 센터나 전국 베니핏 센터는 해당 서류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다시 진전되면 즉각 영주권 번호를 배정받아 영주권을 발급하게 된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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