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여성 차 사고 사망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던 한 여성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
패사디나 경찰국은 27일 오후 6시30분께 패사디나 1600 노스 페어옥스 애비뉴를 지나던 한 여성 노인이 갑자기 인도를 침범한 차량에 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휠체어를 단 여성을 친 차량이 연료펌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일부 목격자로부터 휠체어를 친 후 도주한 또 다른 차량이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교도소 자살 유가족 소송
교도소에서 자살한 사망 수감자의 유가족이 3,400만 달러의 피해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해 7월 교도소에서 침대시트로 목을 매 자살한 윌리암 로버트 웨지워스(43)의 미망인인 샌디 웨지워스(34)와 유가족들은 경찰이 조울증을 앓고있던 웨지워스를 잘못 체포했다고 주장해 소송을 제기했다.
웨지워스는 당시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으나 아내인 샌디 웨지워스는 자신은 정신과 치료를 원했던 것이지 체포를 원한 것이 아니었다고 경찰을 비난했다.
뉴포트 비치서 2.3도 지진
오렌지카운티 뉴포트 비치 지역에서 27일 밤 2.3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밤 10시10분께 뉴포트비치에서 남쪽으로 15마일, LA다운타운에서 45마일 떨어진 지점을 진앙지로 하는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총격 살인’ 스티븐 김 공판
지난 2004년 한인 여성을 총격 살해한 한인 갱 단원 스티븐 최 김(31)에 대한 선고공판이 31일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검찰국은 이번 재판에서 김씨가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오렌지카운티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사형 재판이 될 것이라 밝혔다.
김씨는 2004년 3월 갱 조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사이프러스의 한 카페를 찾아가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한인 비너스 현(당시 22세)씨가 숨졌고 식사 중이던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재판에는 김씨와 공범 등 6명에 대한 선고가 내려진다.
베가스 한인살해범 예비심문
지난해 12월 라스베가스에서 박영실(39)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장민순(30)씨와 박건균(19)씨에 대한 예비 심문(preliminary hearing)이 28일 클락 카운티 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심문에서 장씨와 박씨는 모두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씨와 박씨가 피해자 박씨에게 금전 문제로 인한 원한을 가지고 있어 살해동기가 충분하다며 유죄를 주장했다. 첫 번째 공판은 오는 2월 16일 클락 카운티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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