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교육원의 2010년 뿌리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인 2세 학생들이 한국 전통 춤 강좌에서 소고춤을 배우고 있다.
사물놀이·태권도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자녀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 놀이 체험기회를 선물하세요”
LA 한국교육원이 오는 5일부터 한인 2세 학생들을 위한 ‘2011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5월14일까지 3개월간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봄 학기 프로그램은 한국어, 사물놀이, 전통무용, 태권도, 가야금 등 12개 강좌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최근 뿌리교육에 대한 한인 부모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사물놀이, 바둑기초, 태권도, 한국어, 동화연극 등 일부 강좌는 수강생 모집 첫 날인 지난달 31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상신 부원장은 “뿌리교육은 미국 현지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인 2세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통문화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모나 개인이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200)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참가비는 20달러(태권도·한국무용 30달러)이다. 학기별 모집 총 인원은 약 450명. 한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한편 교육원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17기 성인 교양강좌’ 수강생도 모집한다. 이번 성인 교양강좌에는 서예, 한국화, 노래교실 등이 마련됐다. 주중 오후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A 한국교육원 웹사이트 (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86-3112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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