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LA다운타운에 풋볼 스테디엄 ‘파머스 필드’를 건설하는 계획이 발표되는 등 LA 다운타운의 얼굴이 크게 변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비즈니스 공간으로 여겨지던 LA 다운타운이 몇년 후에는 교육과 문화, 샤핑 등 모든 것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베드다운으로 변모하고 2015년에는 도심내 거주인구가 2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LA 다운타운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본다.
6만명 수용 대형 풋볼스테디엄
■ AEG 파머스 필드 스테디엄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사 AEG는 다운다운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을 헐고 이 자리에 10억달러를 투자해 6만5,00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대규모 풋볼 스테디엄 ‘파머스 필드’를 건설한다. 파머스 보험사는 7억달러를 지불하고 30년 동안 풋볼경기와 국제축구대회, 콘서트,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들을 유치할 스테디엄에 대한 명칭권을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LA에 투자하게 되는 셈이다. 5년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약 2만개에서 3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게 되며 LA시의 세수입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스테디엄이 건설되는 과정에서 수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LA 컨벤션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 치: LA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자리
▲규 모: 170만스퀘어피트
▲개발예산: 10억달러
▲개발일정: 빠르면 환경검사 후 2012년
착공, 2015년 완공
▲주관사: AEG
다운타운의 명물이 될 브로드 현대 미술관 조감도.
▲위 치: 2가와 그랜드 길 코너 2.5에이커 부지
▲규 모: 12만스퀘어피트의 3층 건물
▲개발예산: 1억3,000만달러
▲개발일정: 2012년 하반기에 완공
■ 대한항공 윌셔 그랜드 호텔 재개발 프로젝트
초고층 타워 2016년 우뚝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게 될 윌셔그랜드 호텔 재개발 프로젝트의 조감도.
LA 다운타운 윌셔 그랜드 호텔 부지에 초고층 트윈타워 형태의 초대형 주상복합 단지를 건축하는 내용의 윌셔 그랜드 재개발 프로젝트가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2009년 처음으로 공개한 재개발 프로젝트에 따르면 현 윌셔 그랜드 호텔을 헐고 3.2에이커 부지에 10억달러를 투입 ▲건평 25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호텔과 콘도, 사무실이 들어설 65층과 40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건설하고 ▲1층에는 샤핑센터와 공원 등 각종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8,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신설되고 4,000명이 새로운 시설과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기공,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 치: LA 다운타운 윌셔 블러버드와
피게로아 스트릿 코너 2.7에이커 대지
▲규 모: 내부면적 175만스퀘어피트
▲개발예산: 10억달러
▲개발일정: 2011년 착공, 2016년 완공
▲주 관 사: 대한항공
▲개 발 사: 토머스 프라퍼티스 그룹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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