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기 동포후원재단 이사장, 한인 정치 컨퍼런스·리더십 포럼에 6만달러 쾌척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및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제1회 미주한인 정치 컨퍼런스 및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오는 3월24일 LA에서 역사적인 개막을 알리는 가운데 이번 대회의 공동 대회장을 맡고 있는 홍명기 미주동포후원재단 이사장이 6만달러를 쾌척했다.
홍 이사장은 이날 미주동포후원재단 사무실에서 회견을 갖고 미주한인 정치 컨퍼런스를 위해 3만달러, 차세대 리더십 포럼을 위해 3만달러 등 총 6만달러를 한인 정치력 신장 및 차세대 양성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홍명기 이사장은 “미주 한인사회 정치인과 차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정체성 형성과 한인사회 여론 형성이란 측면에서 무척 중요하다”며 “이민 1세대로서 한인사회 발전과 차세대 인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 원로들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 대회장은 이어 “한인 차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세계한인정치협의회(회장 임용근)와 미주동포후원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한미경제개발연구소(KAEDC) 공동 주관으로 미주한인 정치 컨퍼런스 및 차세대 리더십 포럼은 3월24일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박3일 동안 LA 한인타운 내 ‘더 윌셔호텔’(구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한인사회 전ㆍ현직 선출 및 임명 정치인과 보좌관, 한국 정치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인사회 정치 세력화를 통해 미국 내 한민족 위상 제고와 차세대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미국 내 정치력 신장 및 조직적 영향력 구축 방안 ▲대한민국 참정권과 한인사회 혜택 ▲정치력 신장과 참정권 부여를 통한 한인사회 미래상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 등 ‘정치ㆍ사회적 이슈를 폭넓게 논의하게 된다.
존 서 대회조직집행위원장은 “매주 정기모임을 갖고 향후 한인사회 인적 네트웍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사 내용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IT 업체에서 일하는 주민우(32)씨는 “한인 2세들도 이런 행사를 통해 타 커뮤니티 못지않은 정치력 신장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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