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인 23명 미 망명 신청
지난해 미국으로 망명(Asylum)을 신청한 한국인이 23명이었으며 이중 4명이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법무부 산하 이민심사행정국(EOIR)이 2일 공개한 ‘2010회계연도 이민심사 통계연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한국인 총 23명이 망명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승인을 받았다.
최근 한국인 망명신청 수는 2010년 23명, 2009년 72명, 2008년 22명, 2007년 37명, 2006년 51명 등 지난 5년 간 무려 205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망명 승인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1명만 승인을 받았고 이번에 가장 많은 4명이 승인을 받았다. 북한 국적자는 7명이 신청했으나 단 한명도 승인을 받지 못했다.
한편 전체적으로는 3만2,961명이 망명을 신청해 9,869명이 승인을 받았다.
<윤재호 기자>
가주 청소년 출산율 감소
캘리포니아의 청소년 출산 비율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CDPH)이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캘리포니아의 청소년 출산 인구는 4만7,811명으로 지난 2008년의 5만1,704명에 비해 8% 가량 감소했다.
청소년 1,000명 당 출산 비율은 32.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991년의 70.9명에 비해선 절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별 분포에선 히스패닉이 1,000명당 50.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07년 조사에 비해 11.1명이 줄어 가장 큰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어 흑인(37.0명), 백인(11.9명), 아시아계(8.5명)순이었다.
CDPH측은 청소년 출산이 감소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여전히 캘리포니아 평균치가 다른 선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높다라며 성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청소년 출산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캐머런 감독 영화계 소득 1위
영화 ‘아바타’로 대박을 터트렸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지난해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영화계 인사로 조사됐다. 연예 월간지 ‘배니티 페어’는 2일 펴낸 3월호에서 2010년 할리웃에서 최고 소득을 올린 배우와 감독, 프로듀서 40명을 발표하고 이 중 2억5,700만달러를 벌어들인 캐머런 감독을 1위에 올렸다.
2위에 오른 배우 조니 뎁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투어리스트’, ‘캐러비안의 해적’의 흥행에 힘입어 1억달러의 소득을 올렸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8,000만달러 소득으로 3위를 차지했고, 영화 ‘인셉션’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7,150만달러로 4위, 역시 ‘인셉션’에서 주연을 맡았던 리오나도 디캐프리오가 6,20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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