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역사·문화 알리기 웍샵 참석자들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문화원, 공무원 웍샵 신설
법조인 모아 특별 이벤트도 추진
LA 한국문화원의 ‘한국 역사 문화 알리기’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2008년부터 밝은사회운동본부 LA클럽(GCS LA· 회장 황익수)과 공동으로 LA경찰국 소속 경관들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 문화 알리기 웍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LA 문화원측은 올해부터는 LA 카운티셰리프국(LASD) 경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웍샵을 신설하는 등 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4일 김재원 문화원장은 “현재 셰리프 경관들을 위한 웍샵 계획을 LASD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셰리프국뿐 아니라 LA 인근의 다른 지역의 경관들과 LA카운티 정부 등 지역 정부 공무원들에까지 대상자를 대폭 늘려 이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문화원은 오는 7월 UC어바인에서 개최되는 ‘2011 한미 법률포럼’에 참석하는 판사, 검사 등 미 법조계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를 알리기 특별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김 원장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일이라면 문화원은 여론 주도층이 모이는 어떤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원은 이미 LA지역 여성 판사들을 위한 한국 문화 웍샵도 개최했었다.
LA지역 한인들보다는 타인종 주민과 주류사회 여론 주도층을 위한 한국 문화 알리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는 김 원장은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빈약하다는 일부 지적도 있으나 LA한국 문화원은 한국을 알지 못하는 타인종 주민과 주류 인사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한국을 알리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정월 대보름에는 타인종들이 직접 널을 뛰고 제기를 차며 연을 날리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