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서울대 동창회 한종철 회장(오른쪽)과 김창신 총무국장이 올해 동창회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지민 인턴기자>
6월 LA서 전 미주동창회 개최
“동문들 간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모교 발전에 일조하겠습니다”
남가주 서울대 동창회(회장 한종철)가 올해 장학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울대 동문회 37대 신임회장단은 지난 10일 본보를 방문해 2011년 동창회 활동계획을 밝히며 오는 6월 LA에서 개최되는 ‘서울대 전미주 총동창회 평의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가주 전역에 흩어져 있는 각 단과대학 동문들과의 화합과 결속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종철 신임회장은 “2년마다 개최되는 전미주 총동창회 평의회가 남가주 서울대 동창회가 주축이 되어 8년마다 다시 LA에서 개최된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북미주에 퍼진 26개의 각 지부 동문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동문회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평의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LA 다운타운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대학교 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장학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한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남가주 지역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동문 졸업생들과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자녀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또한, LA 한인들의 건강과 공익을 위한 의료, 법률, 세무 무료 봉사도 예년에 비해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임회장단은 올해 하나로 뭉치고 어울리는 서울대 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각 단과대학 회장단들의 모임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동문가족들을 위한 서울대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커뮤니티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수상한 자원봉사상에 대해 김창신 총무국장은 “서울대 동문회는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가주 동문회 홈페이지인 아크로폴리스 타임스(acropolistimes.com)를 중심으로 동문회원들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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