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건축자재 유통업체인 홈 디포가 미 전역에서 모두 6만여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홈 디포는 15일 건축자재업계가 `크리스마스’라고 부르는 봄철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2월부터 3월사이에 모두 6만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홈 디포가 채용할 대상은 보통 3개월 이상 근무하는 계절별 근로직종과 일부 영구적인 파트타임 직종 그리고 일부 상근직종이 포함돼 있다고 스테판 홈즈 대변인은 전했다.
홈 디포는 작년 매출이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규모 신규 직원 채용은 올해 경기가 더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해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홈 디포는 그동안 미국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2008년부터 애틀랜타 본사 직원중 20%(1천150명)을 감원해 현재는 4천300명으로 줄였고, 캐나다와 멕시코 등 해외 체인점에 대해서도 그동안 1만1천여명을 감원하는 등 지난 3년간 연속적으로 감원작업을 계속해 왔다.
이 업체는 현재 미 전역에 모두 30여만명을 고용중인 가운데 올해도 2-2.5%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홈 디포측은 또 작년에 이어 올해 봄철 기간 매달 4번째주 주말에 추수감사절 다음날의 쇼핑 대목을 지칭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애틀랜타=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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