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총영사관, 2세 학생들 대상 견학 프로그램
LA 총영사관이 한인 2세들을 위한 ‘일일 영사체험’ 프로그램(본보 4월19일 A3면 보도)을 운영한다.
총영사관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2세 학생들이 한국의 외교 및 영사업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영사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시흥 동포담당 영사는 “짧은 시간이지만 한인 자녀들이 공관에서 영사업무를 체험하며 한인이라는 정체성도 찾고 각 분야별 영사들의 업무도 파악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열린 공관을 만들고 동포사회와의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계획된 일일 영사체험 견학 프로그램에 한인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이 이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나선 것은 취임 직후부터 한인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열린 공관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신 총영사의 의지 때문이다. 신 총영사는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고 이들을 위한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개선책을 찾기 위해 취임 초부터 이같은 일일 영사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여 왔다.
총영사관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번 영사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8월까지 한인 2세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오는 29일에는 중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며 7월20일에는 고등학생, 8월20일에는 대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인원은 각각 20명 내외이다.
총영사관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참가 희망 학생들로부터 이메일(consul-la@mofat.go.kr)로 신청을 접수하여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 개별 통보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름, 생년월일, 학교, 이메일 주소 및 연락처를 적어 총영사관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A 총영사관 웹사이트(http://usa-losangeles. mofat.go.kr)를 참고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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