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호놀룰루 실업률이 전달의 4.6%에서 4.9%로 증가했으나 미국 내 400개 대도시들 중에서는 여전히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호놀룰루의 경우 버지니아 샬롯츠빌과 오클라호마주의 오클라호마 시티, 사우스 다코타의 래피드 시티, 뉴 햄프셔 로체스터 등의 4개 도시들과 함께 전국에서 13번째로 낮은 실업률을 기록한 지역으로 랭크됐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2.9%대를 기록한 노스 다코타의 비스마르크로 조사된 반면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한 곳은 27.9%의 애리조나 유마시로 알려졌다. BLS의 보고서는 조사대상인 400개 대도시 중 210개 도시의 실업률이 증가했고 131곳은 감소, 37곳은 변동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당시 이들 대도시의 90%가 실업률이 감소하는 현상을 겪은 것에 비하면 급격한 반등을 보인 것. 지역 별로는 호놀룰루가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였고 마우이의 경우 7.2%, 카우아이 6.2%, 그리고 빅 아일랜드가 9.2%대를 기록했다.
하와이주 전체 평균 실업률은 4월의 6.1%에서 5월에는 6%로 감소했고 실 근로인구수는 44만2,200명에서 44만1,700명으로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평균 실업률은 9.1%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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