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기 평통 서울서 출범회의…
▶ 미주 회장단 등 1만1,000여명 참석
한국시간 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15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현욱 평통 수석부의장, 이 대통령,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연합
LA는 21일 출범식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미주지역 평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시간 1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출범회의를 열어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다.
민주평통은 이날 15기 출범회의를 통해 소통·화합·상생·공영의 ‘통일 에너지’를 결집해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더 큰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출범회의에는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현욱 수석부의장,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여야의원, 현인택 통일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11개 시도지사, 이상직 민주평통 사무처장,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국내외 자문위원 등 총 1만1,500여명이 참석했다.
남가주의 최재현 LA 평통회장과 한광성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 평통회장, 그리고 김영호 북미주 부의장 등 미국내 각 지역 평통 회장단들도 이날 15기 평통 출범행사에 함께 했다.
출범회의는 낮 12시40분부터 홍보영상 상영 등 사전행사에 이어 오후 3시부터 개막을 알리는 ‘출발의 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김현욱 수석부의장의 활동방향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출범회의 끝 부분에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제15기는 14기보다 2,150명이 늘어난 1만9,950명(국내 1만6,813명, 해외 3,13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LA 평통의 경우 15기 총 175명의 자문위원이 임명돼 14기에 비해 1명이 늘어났으며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 평통자문위원에는 14기보다 10명이 줄어든 101명이 임명됐다.
15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3년 6월30일까지이다.
해외 출범회의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9개 권역별로 열리게 되며, LA평통 출범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타운 내 한 호텔에서 이상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출범식 다음날인 22일에는 이상직 사무처장과 한인 단체장들과의 동포간담회가 개최된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준비 역량강화’를 15기 활동목표로 정하고 ▲자문건의 역량 및 품질제고 ▲국민 참여와 통일공감 확산 ▲글로벌 통일환경 개선과 국익제고 ▲나눔ㆍ봉사 참여와 선진 일류국가 기반조성 등 4대 활동방향을 설정해 구체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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