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로 ‘존 행콕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재정전문가 제니퍼 김씨. <김지민 기자>
재정 전문가 제니퍼 김씨
지난 1862년에 설립된 미국 유수의 재정 전문기업인 ‘존 행콕’사의 계열사로 운영되고 있는 ‘시그내처 에스테이트 &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 LLC’에서 재정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제니퍼 김씨가 ‘존 행콕 명예의 전당’에 한인 여성은 물론 한인으로도 최초로 입성했다.
지난 1956년부터 제정된 이 명예의 전당에는 지금까지 선정된 재정전문가가 187명에 불과할 정도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까다롭게 선정한다. 제니퍼 김씨는 또 여성 중에서는 7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존 행콕 명예의 전당 후보에 선정되려면 재정관리 실적이 미국에서 탑 50위에 들어야 하며 고객 서비스 부분과 수익률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UCLA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제니퍼 김씨는 공인 재정계획 전문가와 공인 재정 컨설턴트, 공인 생명보험 언터라이터 등 다수의 전문 자격증(CFP·CMFC·ChFC·CLU)을 보유하고 있는 19년 경력의 실력파로 센추리시티에 본부를 두고 2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시그내처’에서 투자전문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상속세, 은퇴연금 관리 등 미래 자산운용을 돕고 있다.
고객과의 관계와 신용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제니퍼 김씨는 “고객을 친구나 가족처럼 진심으로 대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공부하면서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고 정직성과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재정분야에서 롤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니퍼 김씨는 “정기 건강검진처럼 재정분야도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기적인 재정 점검을 통해서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310)712-2323, jkim@seia.com
<이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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