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동안 낮은 가격의 매물들이 나와 비교적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던 카우아이와 빅 아일랜드의 주택시장이 6월 들어 저조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 전문업체인 하와이 인포메이션 서비스사가 발표한 5일 공개한 보고서에 의하면 6월 한달 동안 빅 아일랜드 단독주택 거래량은 전년동기의 162건에서 147건으로 총 9.2% 가량 감소했으나 올해 첫 6개월간의 실적은 5%대의 꾸준한 성장률을 유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콘도미니엄 거래량의 경우 6월 한달 간 전년대비 9% 감소치를 보여 54건에서 29건으로 줄었으나 지난 1년간 총 거래량은 19%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6월 한달 빅 아일랜드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26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28만5,000달러에서 9% 하락했고 올해 첫 6개월간의 전체 하락폭은 4%로 작년 같은 기간의 26만500달러에서 25만 달러로 내렸다.
한편 콘도 중간거래가는 오히려 18만3,750달러에서 24만 달러로 31% 상승했고 거래는 주로 코나 북부지역과 코할라 남부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집계된 전체 평균 중간거래가는 전년도의 26만2,650달러에서 17% 하락한 21만9,000달러 수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카우아이의 경우 6월 단독주택 거래량은 전년동기의 37건에서 27건으로 줄어 27%의 하락폭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 전체 평균 거래량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카우아이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은 총 173채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178건보다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6월 카우아이 콘도거래량은 작년의 26건 보다 2건 늘어난 28건을 기록해 8%의 증가율을 보였고 지난 1년간의 전체 콘도 거래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116건에서 25% 늘어난 145건을 기록하고 있다.
6월 카우아이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전년동기의 48만 달러에서 5% 하락한 45만7,500달러, 지난 1년간 전체 평균은 47만3,500달러에서 1% 하락한 46만8,000 달러로 집계됐다.
6월 카우아이 콘도 중간거래가는 작년의 32만5,000달러에서 13% 하락한 28만2,000달러, 지난 1년간 전체 평균은 27만1,850달러에서 무려 28%나 하락한 19만5,000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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