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당국이 오아후 도로에서 공공토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단 한 곳만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 당국은 현재 오아후를 13개 지역으로 구분, 5개의 토잉회사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오아후를 단일지역으로 묶어 한 회사에 모든 공공 토잉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현재 시 당국이 5개 토잉회사로부터 거두어들이는 수익금은 한 달에 4만8,000달러 정도인데, 시 당국은 단일 회사와 6만2,000달러에 계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 당국의 토잉회사 단일화 방안에 대한 관계자들의 반응은 여러가지이다.
일단 각 토잉회사들은 시 당국이 요구하는 프리미엄이 너무 비싸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토잉회사 단일화에 응찰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회사들은 만약 시 당국이 프리미엄을 낮추지 않는다면 입법부에 토잉요금 자체를 올리는 방안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6만2,000달러의 프리미엄을 내고 수익을 남기기는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 토잉회사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지난 2009년 오아후내 13개 전역에서 2만여건의 토잉이 있었으나 이 수치는 2005년보다 10% 정도 감소한 점이다.
오아후 지역에서 가장 바쁜 지역인 다운타운~마카푸우 지역을 맡고 있는 스톤리지 리커버리는 시 당국의 단독 토잉회사 선정에 응찰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가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과연 한 회사가 오아후 전역을 담당할 수 있을 만한 능력이 되느냐는 것이다.
오아후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교통사고를 비롯해 주차위반, 도난차량, 기타 경찰에 의한 토잉 서비스를 한 회사가 맡게되면 그 회사가 그만한 크기의 주차장과 토잉차, 운전자 들의 컴플레인 등을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과 운전자들은 시 당국이 단독 토잉회사에 토잉을 맡기는 방안이 성공하려면 빠른 토잉서비스와 분쟁 발생시 법원까지 가지않고 해결될 수 있느냐 하는 점 등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